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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신포국제시장, 문체부 ‘K-관광마켓10선’ 에 선정

[인천시정] 신포국제시장, 문체부 ‘K-관광마켓10선’ 에 선정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3.05.03 12:30
  • 수정 2023.05.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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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명소화 추진

▲ 신포국제시장, 문체부‘K-관광마켓10선’에 선정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의 대표시장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거듭난다.

인천광역시는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마켓 10선’사업 공모에 신포국제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를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K-관광마켓 10선’공모사업을 추진해 총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내·외 집중 홍보 추진 인근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컨설팅 사업을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포국제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의 대표 시장으로 신포닭강정, 민어회골목 등 다양한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거리, 자유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국제여객터미널과 가까워 환승관광·크루즈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인천시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장 홍보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방문객 유치 이벤트 등을 추진해 지역소비를 촉진시켜 주민활력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신포국제시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에 선정된 만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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