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만 봐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 많게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한파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정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에는 조태열 전 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주요 7개 나라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화) 오후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을 잇따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도 수도 서울의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한다.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과 육군 제1방공여단은 적 미사일과 항공기로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다.서울시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충돌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과 최근 북 핵・미사일의 고도화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1월 전시 방호대
[서울시정일보]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연일 맹추위 속에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와 교육, 복지 분야의 지원 대책
[서울시정일보] 최근 육아상담, 부부간 관계 등 가족 구성원 간 갈등 해소 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족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이 화제다.관악구가족센터는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 대상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성격 유형검사를 통한 부부간 관계 이해, 자녀 훈육 방법 교육, 요리로 수평적인 가족 문화 형성,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 돌보기 등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삼표 레미콘공장 부지(이하 ‘삼표 부지’)를 비롯한 성수 일대 가 서울 시내 업무․관광․문화를 견인하는 혁신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 첫 단계로 서울시가 창의적인 건축물 설계안을 제안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 결과, 미국 SOM(Skidmore,Owings & Merrill)이 제안한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 사업자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은평구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각장애인의 안마서비스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관리하고 있다.어르신들의 만족도와 바우처 이용률도 높고 또 바우처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은평구는 지난해 사업대상자 60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70명, 20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지난 4일 구청 복지 관계 부서 18개 동주민센터, 강동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복지관, 병원, 상담센터 등 19개 민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통합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통합사례관리’란 복지 취약계층 가구의 발굴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및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강동구가 올해 민관협력으로 통합적인 관리를 추진한 사례는 총 418가구에 달한다.통합적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단절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을 연결해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경춘선숲길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춘선 폐선부지에 공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단계 구간인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구간이 완공되고 2017년 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사실상 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 구간은 방치되어 있었다.그러나 구는 광운대역 인근이 광운대역세권 개발 및 향후 GTX-C 노선 개통 등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방치된 경춘선숲길 단절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제로 웨이스트’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 간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구청사 층별 복도와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부서마다 매주 30~50개의 다회용 컵을 지급할 계획이다.누구나 일회용 컵 대신 사전 지급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층별 회수기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회수된 다회용 컵은 전문 세척업체의 살균 · 세척 공정을 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강남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강남구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본 전시회에서는 조감도와 설명을 담은 전시물 20점을 볼 수 있다.우선 코엑스부터 잠실운동장 일대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업무시설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현대차그룹 GBC 건립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사업 지상에 녹색광장과 라이트빔,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노조 사무실을 서울 도심 빌딩에서 폐교가 된 서울 광진구 화양동 옛 화양초등학교 건물로 이전한 것을 환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서울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교조 서울지부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노조 사무실을 보증금 15억 원을 내고 사용하던 종로구 교북동 모 빌딩에서 폐교된 화양초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노조에 지원하던 임차보증금 15억 원을 회수하게 됐다.전교조의 이 같은 결정은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전자바우처를 활용, 수요자 중심의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4개 항목,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반의 운영성
[서울시정일보]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
대통령실은 임기 중반 새 개각을 단행하고 있다. 언론은 하루같이 새로운 인사발령자들의 청문회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野당의 송곳 검증이 있을거라는 뉴스이다. 웬일인지 이런 뉴스를 시청하면 그냥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답답한 마음이 생긴다. 하나는 청문회 광경이 너무도 치졸하고 저열한 모습이라는 점이다. 청문이 아니고 심문이나 고문인듯한 느낌이다. 청문위원인 국회의원은 청문 전부터 공직후보자를 마치 범인 다루듯 다그친다. 묻고 답하는 기회가 아니라 청문위원은 무차별 인식 공격을 퍼부으며 혼내고, 강압적으로 답변을 유도하면서 공직후보자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도봉구가 추운 야외 현장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겨울 쉼터 ‘배달따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앞서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실에 마련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겨울쉼터로 조성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동노동자를 맞는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방기가 상시 가동되며 핫팩 등 방한물품이 준비돼 있다.여기에 건강 돌봄을 위한 안마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3,300여 개의 일자리를 갖춘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12월 15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년에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3,300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마련된다.운영기관별로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 마을지킴이 활동에 461명, 양천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2,846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일자리 2,480명
[서울시정일보 영남-최광용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11월 10~1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람회가 개최된 부산시민공원에는 2일간 총 2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행사에서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정책홍보 부스를 비롯한 101개의 전시부스와 콘퍼런스, 시민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정책 및 유관기관의 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는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세미원 기관장과 팀장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양평공사는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 이후 본부장을 영입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임금을 현실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양평문화재단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지난 11월 23일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수국동산 1단계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초안산 수국동산 1단계 사업이 지난 1년 동안의 공사를 완료하고 갖은 준공기념 행사이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면적 15890㎡로 월계동 산46-3번지 일대에 위치에 있으며 그동안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컸던 곳이다.이번 1단계 사업에서는 자연형 계류, 휴게공간, 수국정원, 산책로 등 주요시설이 조성됐다.한편 신동원 의원은 지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