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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오세훈 시장, 수도 서울 영공 방어하는 국군장병 격려 및 대비태세 점검

[서울시정] 오세훈 시장, 수도 서울 영공 방어하는 국군장병 격려 및 대비태세 점검

  • 기자명 박남수 기자
  • 입력 2023.12.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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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화) 오후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을 잇따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도 수도 서울의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한다.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과 육군 제1방공여단은 적 미사일과 항공기로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다.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충돌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과 최근 북 핵・미사일의 고도화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1월 전시 방호대책 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이후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주제로 지난 12일(화) 두 번째 안보포럼을 여는 등 시민 안전과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한 안보 활동의 노력과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먼저, 오 시장은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8787부대를 방문해 부대 포대장으로부터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와 통제소・레이다 장비 등을 살펴보며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이어 육군 제1방공여단 오성대대를 찾아 서울 상공의 적 무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군의 신형 30mm 차륜형 대공포 ‘천호’,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도 살펴본다.

천호’는 30mm 기관포와 차륜형 장갑차를 결합한 무기체계로, 운용한 지 40년 된 구형 발칸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개발 완료돼 실천 배치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천마’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한국형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KSAM)로 공중으로 침투하는 적의 항공기를 파괴, 무력화하거나 공격 효과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방문  (사진=서울시청) 

이날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8km 떨어지고 국가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매우 밀집되어 있는 수도 서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어태세 강화를 당부한다. 또,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국군장병 위문금 2천만 원을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해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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