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설시장 점포 임대료 감면 추진 후 도내에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순천시를 비롯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보성, 영암 등 7개 시군에서 39개 공설시장에 대한 임대료를 50%에서 100% 감면중이며, 나머지 시군도 공설시장 임대료 감면을 검토․시행할 계획이다.민간부분의 참여도 활발히 이어져 현재 15개소 271개 점포에서 임대료 감면이 이뤄지고 있다. 나주시 소재 ○○빌딩 소유주는 입주한 12개 점포에 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소비’ 운동과 ‘착한 소독’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시는 13일 김승수 시장과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추진했다.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점을 감안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먼저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실천
[서울시정일보]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 등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로 전남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전영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해왔다.전달받은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 취약계층의 1회용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다음달 30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및 소각산불 사전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산촌 주민들에 의한 불법소각(논·밭두렁 및 쓰레기)이 산불발생의 주 원인된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최근 5년간 평균 37건 8ha의 산불이 발생, 이중 소각산불이 39%, 영농 준비에 따른 관행적인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이 20%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시군 농정·산림·환경부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최일선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와 행정부시장실에서 대명푸드시스템과 연이어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광주시 150여개 유치원이 소속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는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남기숙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안전 생활화를 위한 사진 전시에 나선다. 시는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오가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산불 사진전’을 진행한다. 대형산불 사진전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안 일원의 산불 장면이 담긴 사진을 포함해 화염을 피해 대피중인 학생들의 모습, 화염을 뚫고 진화 중인 산림 헬기 사진, 동물의 긴급한 피난 장면이 담긴 사진 등 산불 현장에서 사진작가들이 찍은 35점의 생생하고 긴박한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이 기간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 영농준비를 위한 소각행위가 증가하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산불과 대형산불이 발생한다. 기간 중 순천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해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인력(111명)의 책임구역을 지정해 대형 산불예방 대응 강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산불예방활동에 농산촌지역에서
[서울시정일보] 용인시 수지구에서 18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용인시는 13일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시민 X모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X씨는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이며 이달 9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12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X씨의 부모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한 후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시는 X씨에 대한 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20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시는 감염 고위험군이며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이 지급한다고 밝혔다.현재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신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시는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기 확보된 물량 5만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강북, 강남, 성동, 양천,
[서울시정일보] 서울디지털재단이 시민 발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음압병실을 살균하고 의료폐기물을 운송하는 ‘의료지원 로봇’을 코로나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지난 12일부터 도입했다.3종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전문기업이 코로나19 종식시점까지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로봇 도입의 취지는 코로나19 최 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로봇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중앙-지방 간 협력 사례기도 하다.의료지원 로봇 3종은 살균로봇 발열감지로봇 운송로봇
[서울시정일보]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하나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1명의 확진 판정에 따라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천하나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환자는 부천시 25번 확진 환자로 8일 소사본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병원에서 근무하다 11일 오전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체를 채취한 후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환자는 근무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항상 착용했다고 진술했다.부천하나요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 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2차로 갖는다고 밝혔다.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이 악화되어 2월 17일 한 차례 헌혈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혈액수급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혈액수급난 해소에 서울시가 적극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추가로 진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확진환자 F씨는 상도동에 거주하며 세종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다.F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5분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에 금일 오전 8시 40분 확정판정을 받았다.F씨는 발열증상은 없고 현재까지 자가 격리 상태로 병상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2명은 별도 자가 격리되어 검사예정이다.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 경로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확진환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정일보] 평택시가 13일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6번째 확진자는 평택시 세교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12일 평택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추가 동선,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엄태준 이천시장은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감염증 의심으로 검진을 받더라도 이천시가 책임지고 강제추방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견 시 외국인 근로자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는 시설채소연합회, 건설산업현장, 다문화센터, 농가주 등의 협조를 받아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감염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불법체류 외국인이 안심하고 선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마스크 구매시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시간을 오후 4시로 통일했다.구는 이를 위해 도봉강북구약사회와 협의했으며 도봉구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114곳 중 97개소가 오후 4시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다.단 오후 4시에 판매하지 않은 일부 약국에서는 마스크 판매시간이 기재된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안내 포스터’를 부착해 혼선을 줄이고 있다.이뿐 아니라, 구는 공적마스크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12일부터 지역 내 약국에 판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950가구에 위생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탁트인 마음상자’를 전달한다.전국적으로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이 운영을 잠정 중단하며 감염 확산 최소화 조치를 이어가고 있어 취약계층은 위생 및 끼니 걱정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이에 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 950가구에 생필품이 담긴 ‘탁트인 마음상자’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는 것이다.상자에는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쌀, 라면, 국수,
[서울시정일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역 주변지역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의 실행력 확보와 다양한 수요분석을 위하여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12일 오후 김상돈 의왕시장은 군포시청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를 함께 노력하여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 부곡·송정지역 주민들의 숙원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또한, 김 시장은‘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용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사는 독거노인 A씨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2월부터 칩거 아닌 칩거를 하고 있다.유일한 낙이었던 복지관 방문도 할 수 없어 고립된 섬에 살아가는 기분이다.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더 크게 느끼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노인의 93%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구는 최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고양마스터가드너로부터 반려식물인 튤립, 수선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와 손잡고 중국인 유학생 대비 공동 실무 대응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대응반은 중국인 유학생 대거 입국 시기인 지난 3월 초부터 임시 거주시설을 확보해 공항에서부터 기숙사로 픽업, 입국 후 14일 동안 전담 관리하고 있다.임시 거주시설은 서울대 내 위치해 있으며 2개 동, 약 100실로 3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중국인 유학생은 14일간 거주시설로 기숙사 입사자 중 유증상자는 선별 진료소 검체 채취 후 임시 격리시설로 사용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0일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홍기현 교육 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