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증이 확인되지 않는 중국산 마스크를 개당 350원에 수입해 미세먼지 마스크로 속여 1만2천원으로 팔거나, 미신고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파는 등 미세먼지 마스크 수요 급증을 이용해 불법을 저질러 온 업체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43개소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한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9년 제 1회「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프로그램을 지난 7일 담양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서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매주 일요일 센터의 한국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40여명의 외국인에게 이번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의 한류문화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담양 시티투어 및 다도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미얀마 근로자 툰나잉(남)씨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멋진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며, “
[서울시정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안산시 소재 기업 3곳을 찾아가 격려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관계자를 만나 스마트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반월국가산단(안산스마트허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최대규모의 산업박람회로 75개국 6천5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현대 등 1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안산스마트허브에 있는 대화기전 등 안산시 기업 3곳이 참가했다.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
장수 막걸리 로이킴 논란에 공식 입장장수 막걸리 로이킴 회사와 특별한 관계 아니다장수 막걸리 로이킴 51명의 주주 중 한 명일 뿐[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장수 막걸리가 주목받고 있다. 장수 막걸리 측이 로이킴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장수 막걸리' 서울장수주식회사 측 관계자는 3일 "서울장수주식회사는 51명의 주주들이 모여서 만든 협동 조합"이라고 설명하며 "로이킴 씨의 개인 회사가 아닌 51명의 주주 중 한 명일 뿐이라 로이킴 씨와 회사가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장수 막걸리 측은 "로이킴 씨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20억원을 편성하고 융자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구는 이달 12일까지 구 전통시장과 방문 접수를 통해 융자 신청을 받는다.‘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과‘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중소기업으로 중구에 사업장을 갖고 있으면서 사업자로 등록돼 있으면 기본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융자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전자의 요람인 세운상가 보행데크 3층에 가면 ‘세운전자박물관’ 공간을 일부 리뉴얼해 ‘청계상회’를 조성해 22일 오픈한다.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 소상공인, 신진작가들이 지역 내 기술과 자원으로 제작·판매한 주요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큐레이션 쇼룸이다.‘청계상회’에서는 1983년 대림상가에 문을 연 게임기 부품 업체 ‘삼덕사’가 '스트리트파이터5' 세계랭킹 1위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온라인에서 점, 기미, 주근깨 제거에 사용하는 제품(일명 ‘점 빼는 기계’)을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고 유통·판매한 업체 32곳(제조업체 4, 수입업체 5, 판매업체 23)을 적발하여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서 점 등을 뺄 수 있는 기계가 판매됨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 판매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18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점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만트럭이 판매하는 트럭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품 고장이 계속 생기고 있는데 만트럭 측이 아무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만트럭은 250여 년의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 만트럭버스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차량엔진 헤드에 금이 가는 등 트럭 운전기사들이 만트럭이 만든 차량에 결함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만트럭으로 시멘트 운송 작업을 하는 신모 씨는 엔진에 9군데 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신씨는 만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경북 김천시의 한 공장에서 저장 탱크가 폭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했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23분에 경북 김천시 대광동 공업단지에 있는 한 환경관련 제조업체에서 저장탱크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A씨(28)가 숨졌다. A씨는 공장 설비를 설치하는 업체 소속 근로자로 입사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A씨는 사고 직전까지 탱크가 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한 탱크는 본격 사용 전 화학물
[서울시정일보]경기 용인시는 2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한 달여만에 총 511건 9억7692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돼 올해 목표액인 10억원의 97.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연말에도 어린이집 원아들부터 주부, 익명의 주민, 각종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성복동에선 익명을 요구한 60대 초반의 한 기부자가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 직원이 이름을 물어도 한사코 밝히길 거부한 이 기부자는
[서울시정일보] 2019년 서울의 방향은 어디로 가나?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경제를 만듭니다” 2019년 신년사 전문이다. 들어다 보자.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제28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단말기 고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후 대책 마련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승우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 받은 ‘따릉이 단말기 수리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단말기 고장현황은 총 16,161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도 2,606건, 2017년 3,174건, 2018년 11월 기준 10,381건이다. 18년도 현재 운영 중인 따릉이는 2만대로 이중 절반이 넘어가는 1만3백81대에서 단말기 고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휀스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32점에 대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했다. 시는 올해 7월, 제21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공고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67점의 출품제품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32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21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선정제품 별로는 벤치가 9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보행자용 휀스가 5점이 선정됐다. 볼라드, 가로수보호덮개, 자전거도로용 휀스
서울시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양이 약 3천톤으로 집계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수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음폐수 처리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1일차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음폐수 처리시설 설치의 시급성과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불법제품 제조업체 등에 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촉구한 것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공공처리시설 5개소에서 42%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나머지 58%는 민간처리업체에서 진행 중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내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유럽통산촉진단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체코, 폴란드, 독일 3곳에서 교역상담회를 개최해 총93건 800만달러(약 91억원)의 수출상담 계약을 성사시켰다.통상촉진단은 구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해외도시에 파견하는 교역단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284만달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90만달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26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에서 기록한 117건 481만달러(55억원)와 비교할 때 60% 이상 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쌀가공품 포켓형 조미밥 및 제조방법 통상실시 계약식’을 갖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을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 법인에 기술 이전했다.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은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기혼자 수 감소 등으로 편리성과 다양성을 갖춘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조미밥을 연구, 개발한 끝에 지난 2016년 특허등록한 기술로 이 기술은 조미가 된 밥을 빵, 어묵, 김 등 다양한 재료로 감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5천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 신혁)도 1천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S-OIL의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 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된다. S-OIL은 2012년부터 7년째 꾸준히 유류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에쓰-오일토탈윤활
한줄로 보는 지금 서울시는? 서울시의 시정을 게재한다. 2018년 9월 6일이다.① 서울시, 자동차 미세먼지 감축 「친환경등급제」 본격 추진-市, 전국 최초 전기‧수소차 1만 대에 1등급 표지부착 캠페인 전개, 10(월)부터 인터넷 접수‧구청 차량등록소 방문 통해 신청 가능, 등급별 인센티브/페널티 적용으로 1등급 차량 구매 촉진 유도② 서울시, 여의도·이촌 한강에 37개 예술작품…'한강예술공원' 변모 -市, ‘한강예술공원’ 여의도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예술작품 37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중 자족기능시설용지에 대한 제2차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구 최대 개발사업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된다. 올림픽대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서울-세종간(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계획 등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돼 유리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복합단지 내 6개 자족기능시설용지 구역 중 자족 2구역 일반기업용지 5개 필지
서울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 활동 확산을 위해 올해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 협동조합이다.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연순환, 환경보건 등 6개 분야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총 5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일회용 위생용품 감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을 지원했다.사단법인 '일과 건강'은 유해물질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