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천사도시 전주시의 민간 의료기관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28일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자원봉사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자인병원은 자원봉사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일반 진료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나아가 자원봉사 등 지역의 사회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도 적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사실상 불투명했던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이는 정부가 전주시의 요구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대해서는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특례시 등 대도시에 대한 특례 인정 기준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행·재정적 권한과 자치권한이 주어진다. 이번 개정안에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실천한 최우수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주시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문가와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해의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시는 이러한 평가에서 전 분야에
[서울시정일보]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던 무인민원발급기가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로도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카드 사용 불가에 따른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44대 중 43대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쳤다. 다만, LH전북지역본부 내에 설치된 1대는 발급기 내부 공간문제로 단말기 설치가 불가능하지만 향후 보완해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됨에 따라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의 자선봉사단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21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민경춘)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민경춘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r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복합 활동공간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시는 22일 용역수행사인 채가을 가을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야호학교 시민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성장을 견인할 ‘야호학교 인후 활동공간 인테리어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야호학교 활동공간은 지상 4층, 연면적 2365.63㎡(715평) 규모로 △1층 ‘Ready for 항해’ 열린모임공간 △2층 ‘창작의 항해&rsquo
[서울시정일보]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와의 승부에 나선 전주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시는 19일 용역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과 관광 전문가, 전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책관광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13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경찰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업능력을 증진시키고 직업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지원사업과 청소년안전망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하는 전주시 직원들을 위한 응원편지와 그림이 전해졌다.전주시는 지난 15일 전주삼성어린이집(원장 한영숙) 교사와 4~5세반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편지와 그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어린이집 원생들은 이날 ‘코로나 빨리 사라져라’, ‘코로나 조심하세요’, ‘코로나를 이겨라’라는 문구와 바이러스 그림이 담긴 응원편지와 그림을 전달하며 전주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됨에 따라 평생학습 강사들의 온라인 강의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의 비대면 강의기법과 콘텐츠’를 주제로 ‘평생학습 강사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학습 분야에 종사하거나 강사를 꿈꾸는 예비평생학습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근 교육 트렌드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
[서울시정일보]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정기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독서동아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한 권의 책으로 소통하는 ‘공론과 대화’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6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하며, 선정된 동아리별로 토론회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와 진행자비 등 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공론과 대화’ 시민토론회는 사회, 경제, 정치, 과학, 생활문화, 사회적 이슈 등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끄는 도서와 주제를 통해 독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글로벌 봉사단체와 함께 삼천동 거마공원을 쾌적하게 가꿔 나가기로 했다. 시는 16일 삼천동 거마공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상채 국제와이즈멘 한국총재, 정명운 (사)푸른전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마공원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는 매월 1회 이상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편의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키로 했다. (사)푸른전주는 거마공원 유지관리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국제와이즈멘 전북지부 회원들에게 정원사 교육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시정일보]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독서로 치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독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치유를 돕고 오는 가을 열리는 ‘2020 전주독서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3개월 간 ‘2020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다독 다독, 당신을 듣겠습니다’를
[서울시정일보] 송천1동주민센터(동장 송해인)에서는 5월 14일, 금년도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개시했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 해 3년 차에 접어든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거동불편으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확인을 할 수 있어 사각지대 돌봄의 효과가 배가되는 사업이다.또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순),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권종민), 송천1동 주민센터 협약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했던 전주시민 4만여 명이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5만1626명이 접수한 가운데 심사결과 우선 4만125명이 52만7000원씩 총 211억4587만5000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전체 신청자 중 재검토 대상자로 분류된 나머지 1만1501명에 대한 이의신청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13일 시민과 유관기관, 공동체,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0여개 구간에서 열 번째 전 시민 일제 소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종 공공시설의 승강기 버튼, 사무실 손잡이, 난간 등 손이 자주 닿는 장소와 물건을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펼쳤다. 시는 또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소독을 진행했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 175개 사업장이 코로나19발 고용위기 상황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에 동참키로 했다. 동참의사를 밝힌 전체 사업장 중 79곳은 실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유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전북은행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고용유지 특별지원금을 조성키로 한 데 이어 이들 상생기업에 대한 고용유지·안정 상담 및 지원을 맡을 해고 없는 도시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시와 상생기업 대표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고통 분담과 위기 극복을 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예술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예술 공연을 펼쳤다. 시는 8일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건물 앞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대책의 일환으로 3번째 ‘창 밖의 아리아, 희망을 보다’ 예술치유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전주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폐쇄됐던 곳에서 77일 만에 진행돼 의미가 더했다.이날 공연에는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중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앞장선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7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잘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국가균형발전대상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 3개 분야에 수여되는 것으로, 전주시와 부산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이처럼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간 꾸준히 정부와 정치권에 제안해온 △혁신도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 추진한 착한 임대운동과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해고 없는 도시 만들기 등 전주발 상생실험 노하우를 전국 자치단체들이 공유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자치분권 토크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임대운동’, 경제위기로 일상이 무너진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지급&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