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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활동공간 윤곽 나와!

[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활동공간 윤곽 나와!

  • 기자명 김상철 기자
  • 입력 2020.05.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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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2일 청소년의 성장을 견인할 ‘야호학교 인후 활동공간 인테리어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복합 활동공간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시는 22일 용역수행사인 채가을 가을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야호학교 시민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성장을 견인할 야호학교 인후 활동공간 인테리어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야호학교 활동공간은 지상 4, 연면적 2365.63(715) 규모로 1‘Ready for 항해열린모임공간 2창작의 항해동적인 공간 3꿈 속의 항해정적인 공간 4세계로 항해일상 탈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야호학교 청소년 활동공간 윤곽 나와_야호학교 청소년 활동공간 인테리어 설계 최종보고회 ()
야호학교 청소년 활동공간 윤곽 나와_야호학교 청소년 활동공간 인테리어 설계 최종보고회 ()

구체적으로 1층 열린모임공간의 경우 쿠킹룸과 식사룸, 카페테리아, 물품창고 등 청소년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2층 동적인 공간은 창작공간과 활동실, 라디오방송실, 스터디룸, 야외데크 등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3층 정적인 공간은 방과후교실과 북카페, 1인 스터디 공간, 영화관람실 등으로 조용한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고 4층 일상 탈출 공간의 경우 댄스 연습실, 밴드 녹음실, 실내암벽등반 등 청소년들만의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 같은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이 포함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선진지 견학 등 총 10회의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시민자문단은 워크숍에서 전주형 창의교육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층별로 이루어질 청소년의 활동을 나열한 뒤 세부적인 공간 구성에 대해 구체화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의 공간 구성안과 야호학교 시민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후 10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력을 갖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만큼 청소년이 만족할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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