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175개 사업장 동참
[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175개 사업장 동참
  • 김상철 기자 <ksc6653@naver.com>
  • 승인 2020.05.1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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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식 진행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 175개 사업장이 코로나19발 고용위기 상황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에 동참키로 했다. 동참의사를 밝힌 전체 사업장 중 79곳은 실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유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전북은행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고용유지 특별지원금을 조성키로 한 데 이어 이들 상생기업에 대한 고용유지·안정 상담 및 지원을 맡을 해고 없는 도시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시와 상생기업 대표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고통 분담과 위기 극복을 위해 단 한명의 근로자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키로 약속했다.

‘해고 없는 도시’ 175개 사업장 동참_해고없는도시 전주 상생협약식 (사진제공 - 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175개 사업장 동참_해고없는도시 전주 상생협약식 (사진제공 - 전주시)

시는 상생기업에 대해 고용유지 경영안전 자금 이차보전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도래 기업 이차보전 연장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분담분 지원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보험료 및 연체료 지원 고용유지 교육·훈련 참여기업에 교육·훈련수당 지원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유예 등을 지원해 고용안정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에 상생기업이 참여할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에 해고 없는 도시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현장지원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갖기도 했다. 현장지원종합상황실은 기업의 고용유지와 고용안정을 위해 시와 근로복지공단, 노무사협회 등 고용 유관기관의 직원 36명이 근무하게 되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고용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서 현장지원단의 총괄 운영을 맡고, 유관기관들은 전문 상담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전주중소기업인연합회는 찾아가는 현장컨설팅반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용유지지원금에 대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경우와 지원절차가 복잡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의 46%를 차지함에 따라 기업 1:1 방문 서비스를 집중 운영키로 했다. 1:1 방문 서비스로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고용유지 지원정책에 대한 신청절차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현장지원종합상황실을 시범 운영해 상생협약 업체모집과 사업 안내, 각종 상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관련 예산이 확보되는 다음 달부터 각종 사업들을 신청받아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일자리는 개인과 가정, 지역을 지키는 일종의 사회적 방파제다. 총체적 위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해고 없는 도시상생선언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강력한 사회적 연대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고 없는 도시 전주와 관련 기업지원 정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장지원종합상황실(063-288-92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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