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의 자율심의 활동 참여를 서약한 매체(이하 서약사) 10개 중 7개가 5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신위는 자율심의 서약사 491개 매체에 대한 현황자료를 7일 발표했다.■ 매체 운영 기간 ⋯ 10개 중 7개 매체가 5년 이상 운영 491개 서약사의 운영 기간은 평균 9.2년으로 나타났으며,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체가 180개(36.7%), 5~10년이 161개(32.8%), 3~5년이 85개(17.3%)였으며 3년 미만 매체는 65개(13.2%)로
[서울시정일보] 문재인케어라는 공약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당시에도 약간은 막연하긴 했지만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는 급여진료의 비중을 과감하게 늘려서 대부분 비급여를 급여화하겠다는 계획으로 국민들은 기억한다. 지금은 문재인케어 정책은 연금제도나 여타 더 시급해보이는 정책들에 밀려서 진행되지 않는 느낌이지만 국민들은 아직도 그 실행을 기다리는 눈치이다. 대선 공약과 별개로 보건복지부는 오래전부터 비급여 치료항목을 급여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나 비급여 항목이 많아서 급여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많은 치과치료 항목만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안보의 혼돈 속에 서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韓美. 韓日 관계가 좋아야 할 때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장길 의원(강서 제2선거구) 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어떤 국가의 전투함정이라도 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채 해상 150미터 상공에서 선회하는 공격형 비행기의 위협적 행동에 대하여 긴장하지 않겠는가.더구나 한국의 광대토대왕함은 조난된 민간선박을 구조하는 인도적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선박과 인명 구조작전 중에 있는 우리 전투함에 대하여 도움을 주기는커녕 근접
[서울시정일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집배원 희망배달 안전운전 다짐식이 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과 광화문우체국 집배원들이 올해 도입되는 초소형 전기차 앞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8년 개띠의 해가 지나고 2019년 돼지띠의 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서는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으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동물에 빗대면서 한해의 운과 방향을 정한다는 것은 미신에 가깝지만 우리는 12간지에서 많은 의미를 해석하고 희망하고자 한다. 우리가 아는 돼지는 좀 미련해 보일지언정 잘 먹고 잘 자는 건강함을 상징한다. 그렇다면 먹고 사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해의 덕담은 역시 돼지처럼 근심 없이 건강하라는 말이 제격인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잘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지자체장들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된다. 바른미래당 이동섭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그동안 ‘정치와 체육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국회의원들이 체육단체의 단체장을 겸직하지 못하도록 국회법에서 시행되고 있었다.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맹점이 있었다. 바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은 체육단체의 겸직금지 제한규정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선거 때마다 체육회나 단체가 선거조
[서울시정일보]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14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사건, 2017년 최호식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의 여직원 성희롱 사건, 2018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 갑질 사건 등 해마다 직장 내 괴롭힘이 폭로되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아졌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6년 발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
[서울시정일보] 2019년 서울의 방향은 어디로 가나?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경제를 만듭니다” 2019년 신년사 전문이다. 들어다 보자.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
[서울시정일보] 경찰청에서는 ‘경찰수사의 국민 신뢰 확보’를 목표로 조직 내부 수사지휘의 책임성·공정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서면수사지휘 활성화 방안을 오는 28일부터 전국 모든 경찰관서에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면수사지휘 활성화 방안은 지난 6월부터 8월의 시범운영, 현장의견 수렴, 인권영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했다.방안의 주요 내용은 종래 서면수사지휘 대상에 범죄인지, 법원 허가에 의한 통신수사, 수사지휘자와 경찰관 간 이견이 있어 경찰관이 서면지휘를 요청한 사항을 포함시킨 것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31 소재의 봉은사 일주문에 걸린 현수막에 “ 지혜로운 빛으로 오신 예수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귀가 쓰여져있다.종교의 벽을 떠나 지혜로운 현자가 인간의 몸으로 왔던 역사적인 사건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봉은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 성탄절 축하 현수막은 해마다 행하는 행사이고 불교계 상당 수 사찰도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의 제정자립도가 최대 3배의 차이가 나고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2월 26일 서울시 행정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와 최하위의 편차가 37.8%p인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별 재정자립도는 서초구와 중구가 53.4%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구(53.3%), 종로구(47.4%), 용산구(41.1%), 송파구(39%), 영등포구(37.9%)
[서울시정일보] 기업의 접대비를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 손금한도를 인상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비용 지출을 촉진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이 시중에 돌게 하여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경제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기업이 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 거래의 최전선에 있는 접대비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한도를 늘림으로써 경제의 주요 축인 기업을 움직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는 현행 기업의 ‘접대비’ 용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0일(목) 본회의를 개최해 “서울특별시의회 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위험업무의 외주화 방지 대책 마련과 입법 처리 촉구 결의안”(이하 ‘결의안’)을 의결했다.전날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 용)에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11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사망 사고를 애도하고, 위험업무의 외주화로 하청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됐다.위험업무의 외주화는 무
[서울시정일보] 김병욱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2016,2017,2018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병욱 의원은 이번 2018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권계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금융 분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 문제, 삼성 바이오로직스 벨류에이션 문제, 한국증시저평가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는 공정위 출신들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공정경쟁연합회가 공정위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 알선을 한 사실을 폭로하고 하도급 벌점제 실효성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호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담당자 및 실무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수사기록을 통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 및 분석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살사망자 전수조사’는 지난 1월 23일에 발표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 5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조사가 진행됐다.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전국 254개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경찰 변사사건 기록철을 통
[서울시정일보] 필자는 오늘 동남아 여행에서 우연히 구입한 가루치약과 고체치약을 보면서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모르지 않는 이상 누구도 방부제가 들어간 식품은 싫어한다. 그러면 방부제가 들어간 화장품은 어떨까? 그리고 방부제가 들어간 치약은 상관이 없을까? 사실 더 중요한 것도 많은데 그깟 삼키지도 않고 잠간 머금다가 뱉어내는 치약(정확히 말하면 영어로 tooth paste이므로 약은 아니다)이므로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필자의 글은 그저 기우(杞憂)일 뿐이다.요즘의 화공학적 방
[서울시정일보] 무공해 서울시민의 발 따릉이가 시민의 안전을 휘협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구 제4선거구)은 제284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노후화 되면서 안장이 연결된 자전거 주요 프레임에서 균열이 발생해 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약 2만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7월 말 기준 자료에 의하면 이용 건수는 1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안전사고도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2016년 23건에서 2017년 165건으로 급증하였고, 이미 2018년도
[서울시정일보] 지하철 9호선 운영에 대해서 9호선의 혼잡도가 230%에 다다르고 있는 현실이다.서울시 의원 경만선(더불어민주당). 권수정(정의당) 이광호(더불어민주당). 공공운수노조 김흥수. 서울9호선운영노조 위원장 박기범. 서울시의원 김종민(정의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8일 오전 10시에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이 있었다.9호선의 운영에서 지옥철 10년의 운영은 오명이다. 서울시는 운영사와 계약해지를 당장 선언하고 9호선의 안정을 위해 시행사를 직접 운영을 시행하라고 주장했다.기자회견에서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
[서울시정일보] ‘백범묻다, 김구 답하다’의 저자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강연이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에 강연이 열렸다.강연에서 상놈의 자식으로 태어난 탄생 그리고 곰보자국이 있었던 어린시절, 갈등과 번민의 17세, 동학 운동과 안중근 의사와의 만남, 동학/유학/불교/기독교와의 인연 등 우리가 잘 몰랐던 백범 김구 선생님의 면면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행사 장소인 백범김구기념관은 서울 효창동 255 소재로 국민들을 위한 무료관람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육과 전시 공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 금요일과 주말 내내 시민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3일 간의 연말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서울시청사.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