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백범묻다, 김구 답하다’의 저자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강연이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에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서 상놈의 자식으로 태어난 탄생 그리고 곰보자국이 있었던 어린시절, 갈등과 번민의 17세, 동학 운동과 안중근 의사와의 만남, 동학/유학/불교/기독교와의 인연 등 우리가 잘 몰랐던 백범 김구 선생님의 면면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
행사 장소인 백범김구기념관은 서울 효창동 255 소재로 국민들을 위한 무료관람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육과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김구 선생의 신념, 각 종교와 사상 간의 수준 높은 조화 그리고 통일이념과 문화이념은 기념관 관람과 강연들을 통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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