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화재 진화-을지로 화재 원인은 무엇인가?[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을지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삼풍상가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삼풍상가 1층 아크릴 가게에서 난 불이 2층으로 옮겨붙어 점포 8개가 피해를 입었다.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12명은 자력으로 화재 지역으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고, 오후 2시 46분쯤 불길을 모두 잡았다
[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을지로위원회 현판식을 당대표회의실 앞 복도에서 개최하였다.을지로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신문고 역활을 하며 상담전화 민원접수을 통한 협업체계로 민원 해결을 해주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광화문광장이 오는 2021년 차 중심의 거대한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벗고 역사성을 간직한 국가 상징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세종문화회관 앞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광장 규모가 3.7배로 확장되고, 해치광장 등 세 곳으로 단절돼 있던 지하공간은 하나로 통합되어 시민을 위한 또 다른 광장이 생긴다. 지상과 지하 광장은 선큰공간으로 연결, 서울 도심 역사문화경관의 핵심인 경복궁~북악산의 한국적 경관을 재구성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의 단절을 극복함으로써 북악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
[서울시정일보]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동정부과를 신설하고 도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내년 1월1일을 기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이번 개편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전진 배치하면서 민선7기 핵심전략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사회 및 행정 변화에 맞도록 부서와 팀을 통·폐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우선 새롭게 조직되는 부서는 생활안전담당관, 동정부과, 교육아동청소년과, 도심산업과, 사화적경제과, 홍보전산과로 6개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동정부과다.동정부과는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마지막 달력 한 장에 오늘의 서울시정이다.날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혼돈으로 거의 사경을 헤매고 있다. 국민은 굳건한 안보를 바라고 돈은 잘살아 보자도 아니고 민생고의 해결을 바란다. 겨울은 깊어 가고 날은 추워지고 결코 凍死者가 안 생기기를 바래본다.① 서울시 등 전국 6만2,465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제로페이’ 동참- 3일(월)서울시, 중기부-지자체(3)-프랜차이즈 가맹본부(26) 등 총 30개 기관과 헙무협약, 제로페이 가입논의 가맹점 전국 6만여개, 대부분 자영업자로 가맹점주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조간 한줄로 보는 서울시정이다.① 서울시, 미래 과학도 꿈꾸는 초‧중‧고생 320여명 참가 ‘K로봇대전’-18(일) 9시부터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7개 종목의 로봇 대회, 휴머노이드·블록코딩 등 7개 종목 K로봇대회 비롯해 다양한 과학 체험 및 부스 마련, 로봇과 과학 체험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 누구나 무료 참여 및 관람가능② 서울시, ‘수능생 특별이벤트’ 수험표 제시하면 한강유람선 반값 -市, 한강유람선 이용 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가 31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민생위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내 특별위원회로 노원 제3선거구의 봉양순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총괄기획부위원장에 김재형 의원, 대외협력부위원장에 이정인 의원, 정책부위원장에 이준형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시재생분과에 권순선·최정순 의원을, 시민복지분과에 추승우 의원을, 민생경제분과에 이광호·정지권 의원을, 시민안전분과
2018년 9월 7일 한줄로 보는 서울시정이다.① 동물도 보고 영화도 보고…서울대공원, 이번 주말 낭만가득 ‘호숫가 영화제’ -서울대공원, 8(토)~9(일) ’18 호숫가 영화제 개최,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영화 상영과 OST콘서트·토크 콘서트 진행, 동물원 관람 후 휴식을 즐기며 영화를 보는 가을나들이② 시민이 추천한 책 속 한 문장은? 서울도서관, 展-서울도서관, 8(토)~30(일)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퇴계로 충무초등학교 앞 지하보도에 청년 스타트업을 도울 '충무창업큐브'를 완공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무창업큐브는 창업에 뜻을 둔 대학생, 예비 청년창업자,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 등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모두 2개 층에 1256㎡(38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명칭은 2월초 공모로 선정했다.지하1층에는 전시, 공연 등이 가능한 개방형 다목적공간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이 들어섰다.지하2층은 1인실에서 7인실까지 15개의 개별 창
서울교통공사가 KT와 함께 이달에 5호선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에 역 공기질 개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역 공기질 개선을 위해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역, 장한평역에 실시간으로 역 공기질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됐다.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이 적용된 이 장치는 역사 내 초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소음까지 측정한다.지하철 성범죄 주요 발생 장소지만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CCTV를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 교차로 구간을 오가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이달 31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 망우·왕산로에서 도심을 거쳐 경인·마포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달릴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지난 9월에 공사를 시작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8km 구간이 개통되면 버스 속도가 지금의 시속 13.5km에서 17.7km로 30%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는 이용 수요·지하철역과의 환승 편의성·기존 버스정류장 위치 등을 고려해 외곽방향
2017년 한해를 빛낸 서울시 정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늘보다 나은 서울을 위해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가 선정된다.서울시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을 선정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 온·오프라인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대상 정책들은 서울로 7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문화비축기지 등 2017년 한 해 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많이 이야기돼온 30개의 정책들로 이뤄져 있다. 투표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
서울시는 11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자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고 전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공무원노동자총궐기대회'를 열고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쟁취, 해직자 원직복직 등을 정부에 요구한다.전공노는 집회를 마친 뒤 세종대로(숭례문→시청→광화문)를 따라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할 예정이다.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현장실습생으로 구성된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는 같은 시간 중구 평화시장에서 창립대회·출범식을 개최한 후 동대문역사공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21, 22일 청계광장에서 '2017 제2회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 두더지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 행사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지상공간으로 올라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13개 상가에서 참여한 30여 점포가 의류,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또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토마임, 버스킹, 비보잉 등의 프로그램이 하루 3차례 열린다. 추억의 두더지게
서울시는 15일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달리기대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울달리기대회는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다.대회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0Km 부문 ▲종로, 동대문, 고산자교, 청계천변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이어지는 하프부문으로 진행된다.박원순 시장도 10Km 부문에 참가한다. 박 시장은 "멋진 가을날에 서울의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면서 몸과 마음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서울시는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를 50년 만에 재단장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최초 주상복합건물 종로 세운상가. 1966년 당시 김현옥 서울시장은 윤락업소가 밀집돼 있던 종로와 퇴계로 일대를 정비하고자 '세상의 기운이 다 모여라'라는 뜻의 '세운' 상가 건립에 나섰다. 대한민국 1970~80년대 전자·전기산업 부흥기를 맡았던...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비엔날레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약 두 달 간 돈의문 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비엔날레의 ...
오는 12월까지 종로에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설치된다. 또 왕복 8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줄이면서 양끝 2개 차로는 보행로로 조성한다. 이 경우 종로 보행로 폭은 최대 10.1m까지 늘어나게 된다.올 연말이면 서울 종로가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녹색 교통 체계로 개편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올해 첫 번째로 맞는 서울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유도시'다.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초대 총감독은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미국 프린스턴대 ...
1934년 일제 강점기 시절 서울에 사는 인구 10명 중 3명은 일본인 등 외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936년 이전의 유일한 서울 인구통계 자료인 '각정동직업별호구조서'를 소장유물자료집으로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이 발간한 소장유물자료집 '각정동직업별호구조서'에 따르면 1934년 당시 경성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