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집안에서만 지내며 육아로 힘든 영유아 가족을 위해 장난감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맞춤 육아 지원 서비스로 영유아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아이·맘 강동육아시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259개 중 최대 2점을 빌릴 수 있다.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에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는 후암동 거주 91세 남성으로 18일 오전 9시 2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18일부터 중앙대학교 병원에 격리입원한 상태이며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다.확진자는 지난 11일 가래 증상을 보였으며 17일 서울백병원에서 검체채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는 확진자 집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서울시정일보]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김태호 서울시의원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난 가중과 지원 대책’ 요구에 “별도의 지원 대책은 없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지원은 자치구 태권도협회 소관”이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보내왔다.최근 타 시·도 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지원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서태협이 별다른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중교통수단 이용률이 감소하고 장애인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도 이용률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고위험군인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되어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이동편의시설과 특별교통수단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에 나설 전망이다.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등 감염병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고위험군인 고
[서울시정일보] 현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중교통수단 이용률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수단 및 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방역을 강화하고 대중교통수단의 중단 없는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대중교통 소속 직원의 건강보호를 담은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되어 서울시와 대중교통운영자는 보다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및 방역에 나설 전망이다.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대중교통운영자는 소속 직원과 대중교통수단 및 대중교통시설에 대해 ‘감염병 예방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2016년부터 지역 내 후미지고 으슥한 곳을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도시 갤러리로 개선, 빛과 그림이 어우러진‘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구의 ‘서초 어번캔버스’는 범죄예방환경 설계의 일환으로 학교 옹벽, 외진 골목길, 교각하부 등 삭막한 공간에 스토리가 있는 아트벽화, 개성있는 입체조형물, 안전을 위한 아트조명 등을 조성해 지역 환경 개선 및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디자인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양재천교 교각하부와 고속터미널역 연결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파가 몰리는 극장을 찾기 꺼리는 주민들을 위해 살곶이 체육공원에 ‘자동차 극장’을 열었다.구는 코로나19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의 안정과 힐링을 위한 ‘심리적 방역’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극장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에 살곶이 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운영된다.상영영화는 20일에는 ‘라라랜드’, 21일에는 ‘신과함께’, 마지막 22일에는
[서울시정일보] 3번째 개학 연기가 발표된 가운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4~10세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11만명에게 90만장 등 마스크 100만매를 무료로 지급한다.구는 사상 첫 4월 개학으로 마스크 없이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관내 4~10세 어린이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복지시설 등에 10만매를 배치한다.또 이달 말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스크 줄서기 경쟁’에서 소외된 만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주말 긴급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방역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밀폐된 공간 특성 상 감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마포구와 서울시 소속 공무원 4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마포구 내 PC방, 일반게임장 등 게임제공업소 95곳과 노래연습장 219곳 등 총 314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가 통합되어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해 대기질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부위원장은 지난해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환경본부에서 운영 중인 미세먼지 관련 2개 사이트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운영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을 한 바 있다.이에 기후환경본부에서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middo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온동네 방역'을 시행 중이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감소하고 있지만 집단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발생이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 전방위 생활방역에 나선 것이다.구는 13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역단을 구성해 관내 모든 폐쇄형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 중이다.구로콜센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콜센터와 업무환경이 유사한 여론조사·추심대행업체와 칸막이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의류·보석 등 제조업체, 백화점·마트·청소노동자처럼 많은 노동자가 동시에 같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밀접접촉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에 나선다.‘직원, 시민 누구나 120다산콜과 온라인 응답소로 제보하면 즉각적인 점검 진행’ 시는 점검과 동시에 더욱 촘촘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고 정부에서는 마스크 판매 5부제까지 시행했지만 마스크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서울 중구가 오는 20일부터 희망 구민에게 재활용 가능한 성능이 검증된 안심마스크를 1인당 2장씩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보건용마스크의 공급량이 충분해질 때까지 의료진·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 양보하고 건강한 사람은 대체마스크를 사용하자는 취지다.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하루 최대 지급한도는 1만5천 장으로 총 10만 장을 소진시까지 지급한다.마스크는
[서울시정일보] 광진구가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동북권 9개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국민안심마스크 보급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기자설명회에서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포함해 류경기 동북권협의회장, 김영종 구청장협의회장 등 동북권 9개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9개 구청장 및 조합대표가 참여해 ‘국민안심마스크’ 보급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번 ‘국민안심마스크’ 보급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부터의 자유를 찾 기위란 구민의 자발적 노력.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마을에서도 펼쳐지고 있다.서대문구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곳곳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천연동에서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천연동 복지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마봄협의회, 영천시장상인회 회원 100여명이 영천시장,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구세군서울후생원 등 다중 이용시설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펼쳤다.이들은 현저동 재개발 지구 일대에서도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두달이 다 되어 가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전염병 최고단계인 판데믹을 선언하는 등 코로나19의 끝은 오리무중이다.코로나19發 마스크 품귀현상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등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하다.중랑구가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으로 코로나19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구는 보건용마스크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 저소득층 등 마스크 필요 주민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국민안심마스크는 겉감과 안감사이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하는 형태로
[서울시정일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율적 휴업운동을 전개했던 홍대 클럽들이 오는 19일까지 임시휴업 기간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마포구는 최근 홍대 지역 클럽들과 휴업기간 연장에 관한 논의를 거쳐 당초의 임시휴업 기간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클럽,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으로 의미가 크다.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홍대 지역 전체 춤 허용업소 44곳 중 총 37개 업소가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공동주택 승강기는 주민 간 교차 접촉이 빈번해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로 꼽힌다.구는 각 공동주택별로 미화원 등을 투입해 부문소독 및 세척 등을 실시했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지난 12일~13일 관내 모든 공동주택 단지에 항균필름을 지원, 전체 185개단지 1,392개동 2,378개 승강기에 부착하도록 했다.필름은 구리성분이 함유된 승강기 버튼전용으로 항균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는 지난 3월 11일부터 임원 및 사무국 직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 취약계층에게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감염병 예방키트인 ‘안녕 가방’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막고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마스크, 위생밴드, 물티슈, 간식, 응원메세지와 안부편지, 감염병 예방 홍보물 등으로 구성된 ‘안녕 가방’을 전달함으로써 감염병 취약계층인 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공동 대응하고 있다.이에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도 지난 3월 10일 응암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복지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재가세대에 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방역지원단을 구축하고 방역활동을 하기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은평구 복지시설 기관장 및 사회복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적극적인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복지시설과 복지대상자가 많은 은평구의 특성상 복지시설별 자체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