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된 관내 외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4일 시작해 다음 달 14일까지 모두 4번의 화요일에 ‘지역상권 살리기 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촌영양센터, New York B&C, 한울타리, 야채를 담다, 루프탑캠핑 등의 업체들이 참여해 반계탕, 갈릭스테이크필래프, 불고기백반, 하루샐러드, 토마토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구는 이들 메뉴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 후 각 업체에 주문을 하고 있는데 이달 24일에는 219개, 31일에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집안에서만 답답하게 지내며 힘들어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와 보드게임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대여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코로나19로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동구의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구립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현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이다.강동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배달과 수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누리터 직원들이 집 문
[서울시정일보] 최근 서울시가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구제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2020년 예산사업들의 감액 경정 즉, 감추경 및 적극적인 지방채 발행을 재원으로 추가적인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자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시의회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중앙정부나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의 적극적인 투입과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너무나 심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재난긴급생활비를 30일부터 접수받는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지원금액은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으로 1회 지급한다.단, 코로나19 정부 지원 혜택 가구, 국가형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자, 실업급여 대상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하면 된다.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적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의 ‘온라인 5부제’로 운영된다.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1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0일부터 휴관 중인 장난감나라를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한땀 한땀 마스크 만드는 과정을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경우에는 1회에 한하여 연회비가 면제되며,대여한 장난감으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 모습 또는 놀이 방법을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는 회원에게는 운영 재개 시 대여 개수를 확대하여 2점에서 3점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두선)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구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천마스크 600개를 제작했다.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고 주민자치회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휴강으로 공실이 된 자치회관 강좌실에 재봉틀을 설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관내 마을기업에서 원단 등 재료를 구매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마스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22명이 발생, 27일 구로·금천구에 즉각대응반을 투입하고 전체 신도 명단을 확보해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하게 접촉자 검사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25일 구로구 만민교회 첫 확진자가 발생, 29일 기준 목사 및 교회직원 8명, 일반신도 9명, 가족과 지인 5명 등 총 2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역학조사에서 구로구 만민교회, 동작구 교회 사택, 금천구 확진자 직장 등이 주요 동선으로 파악됨에 따라 3개구 중심으로 역학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가 무급휴직 시 근로자에게 일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 동안 휴직수당을 지원한다.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형 고용유지 지원금’이다.‘서울형 고용유지 지원금’은 정부 고용유지 지원 대책의 시각지대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소상공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코로나 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체 당 1명씩 지원하되,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 두기·마음 가까이 하기’의 확산을 위해 ‘온라인으로 온기를 나누는 온서울 캠페인’을 추진하고 관련 웹페이지를 시민참여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내에 개설했다고 밝혔다.‘온서울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회적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온라인으로 시민의 온기를 나누는 캠페인으로 시민사회, 마을공동체 등에서의 자발적인 방역 사례를 전파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구청과 구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겨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로 인해 매출급감 등 피해를 입은 업소를 대상으로 재난기금 3800만원을 긴급투입했다.23개 업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골목상가, 소규모음식점 등 19개 업체에 대해 지난 24일 업소당 200만씩 지급했다.구는 앞으로도 피해 업소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먼저, 지역 내 30개 건물의 건물주는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건물주&rsqu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30일부터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용산구 내에서만 약 3만7000가구가 혜택을 본다.전체 가구의 30% 수준이다.단 코로나19 정부 지원 혜택 가구 긴급복지 수급자 일자리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가구별 30만원~50만원이다.지원을 원하는 이는 5월 15일까지 서울시 복지포털로 신청하면 된다.공적마스크 구매와 마찬가지로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가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속에서도 찾아온 봄을 맞아, 서울 강동구가 지난 28일 친환경 도시텃밭을 모두 개장했다.주민들에게 분양한 강일·암사·상일·길동·일자산 텃밭과 장애인을 위한 테마텃밭인 힐링팜까지 총 6개소 1,370여 구좌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해 텃밭의 시작을 알리던 개장식과 사전 영농교육이 취소됐지만, 봄기운에 텃밭 가꿀 날을 기다려온 주민들은 개장 소식만으로도 반가운 눈치다.앞서 진행된 텃밭 분양 신청은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강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강동구 곳곳에서 초등학생, 환경미화원, 경찰공무원 등 주민들의 기부, 기업의 후원 등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3월 9일 초등학생 두 명이 고덕1동 주민센터를 찾아 일회용 마스크 5매와 꾸준히 모은 용돈 21,900원이 든 저금통을 건넸다.손 편지에는 ‘뉴스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신 의사와 간호사분들이 너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예쁜 마음이 담겨 주변에 감동을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에서는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이 3월 말인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지역주민들은 오랜 시간 감염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특히 확진 및 자가격리를 경험한 이들은 더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이에 따라 은평구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민원인의 상황에 맞춰 내소, 방문, 전화 등 다양한 형태로 심리상담이 운영되며 우울, 성격, 정서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깔끔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방치 및 노후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영업장 이전·폐업 등으로 방치된 간판 설비가 낡아 낙하 위험이 높은 간판 등의 옥외고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지역 내 건물 소유주 등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옥외고정광고물 철거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총 26명 중 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19일 4번, 15번 확진자의 퇴원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번, 3번, 5번, 10번, 11번, 17번, 23번 확진자가 퇴원을 했다.이 중 생후 4주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11번 확진자는 26일 모, 부와 함께 퇴원했다.나머지 확진자 17명은 계속해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 거주하는 생후 4주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아 매우 가슴이 아팠는데 완치 판정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벚꽃이 흐드러지는 3월 말과 4월 초 석촌호수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지난해 5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서울의 대표적 벚꽃명소로 자리매김 했다.기존에 벚꽃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에 인파가 몰릴 경우 산책로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밀집됐던 것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보수단체의 광화문 광장 집회 요구를 불허했던 서울시가 오는 6월 12일과 13일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하면서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성중기 서울시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밀접집회가 예상되는 퀴어문화축제 승인을 취소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 요청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에 예배 및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화근린공원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김용연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강서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화근린공원을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와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며 방역 작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김용연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강서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함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8일 20시 30분부터 한강교와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숭례문, 광화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시간 동안 일제히 조명을 끈다.단, 서울시·자치구 청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등으로 올해는 불가피하게 소등하지 않는다.‘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한국세계자연기금 WWF-Korea 주최로 2007년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