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올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할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3단계 계획을 세우고 1단계 사업으로서 3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및 내부 행정용 공유·활용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마련한다.먼저, 민원 자동 안내용 챗봇 시스템을 고안해 365일 24시간 상시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챗봇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언어로 사람
[서울시정일보] 수국 6천 송이가 전남 강진에서 서울로 올라온다.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봄을 이겨내고 있는 나와 이웃을 위해 화사한 봄꽃 한 송이씩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과 전라남도의 마을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 거리를 봄꽃으로 연결하는 ‘나와 너·우리, 봄꽃 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꽃 수출길이 막혀 소비되지 못하고 있는 전남 강진 화훼농가의 수국 6천 송이를 서울시민들이 구매해 한 송이는 코로나19로 지친 나에게, 다른 한 송이는 이웃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는 나눔카를 내 집 앞과 회사 앞 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나눔카는 이동인구가 많은 수요 밀집 지역 위주로 배치돼 집과 회사에서 대여를 위해 직접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아파트, 회사 에서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접근성과 편리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나눔카 활성화와 공유 차량 문화 정착을 위해 마을, 업무 단위 등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지역공유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 공유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부터 결과 확인, 사후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영유아 건강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 5월부터 500여개 어린이집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서울시 영유아 건강관리 모바일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 실시 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어린이집-가정이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결과를 공유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추천해 주는 국내 최초 원스톱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이다.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 신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신원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지고 서울시의 경우 오늘 신규 확진환자 수가 62일째 만에 0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국내 상황을 여기까지 이끌고 온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공무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특히 미국과 유럽 주요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은평혁신교육지구 ‘제7대 은평대전(은근히 평범한 대학생 언니오빠들의전공이야기)’ 대학생 멘토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은평대전’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멘토링 대상을 학교밖청소년, 중학생까지로 확장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멘토 역시 200명 규모로 확대하여 모집할 예정이다.1차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0년 은평온라인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봄봄축제는 매년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17개 복지시설과 단체의 연합회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약칭 장은사)'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을 통해 주민들에게‘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
[서울시정일보] 20일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다.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21곳 가운데, 6개 기관이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들이 지난 2년간 벌금형식으로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총 액수는 5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이 20일 시 공기업담당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 25곳 중 장애인 의무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총 21곳 이었다.이 가운데,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 당산1동 주택가 골목에 주민, 소상인의 상호 협력으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당산골 믿음가게’를 오픈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구는 당산골 내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등 10곳을 ‘믿음가게’로 지정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매자의 수입 증대를 도모한다.이는 주민 주도형 안심 먹거리 브랜드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서포터즈가 직접 ‘믿음가게’ 선정부터 홍보, 판매 상품 관리 등 영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돕는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교육장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인문학 콘텐츠를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서울 전역에 분포한 62개 학습장에서 연간 580여 개 강좌를 운영, 약 2만명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이 집에서도 역사, 천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서울자유시민대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총 29편의 영상을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설립한 ‘강남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할 청년창업가 20여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역삼로에 위치한 강남스타트업센터는 입주기업에게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멘토링·투자자 매칭 등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장 2년간 제공한다.특히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긴급지원 대출’, ‘서민지원 대출’, ‘최저금리 전환대출’ 등…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저리대출인 양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행위에 대한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공기관·금융권 사칭, 저금리 전환대출 현혹, 한도상향 등 과장광고 다수 ’ 불법광고 사
[서울시정일보] 20일부터 ‘T-Locker 또타라커’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내 279개 역에 있는 5,500여개 무인 물품보관함을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물품보관함 찾기, 사용 현황 조회도 가능해 물품보관함에 갔다가 빈 함이 없어 낭패를 보는 일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타라커’는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무인 물품보관함이다.서울교통공사는 '18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또타라커 운영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이달 말까지 사당4동 1150-2 일대에 ‘장미터널이 있는 우리동네 산책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까치산 등산로는 7개의 동작충효길 코스 중 하나로 백운고개 생태다리에서 시작해 까치산 근린공원을 지나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약 3.6km 구간으로 구의 남부녹지축을 연결한다.올해 사업비 5,500만원 투입, 까치산 등산로 입구에 장미터널을 조성해 방문객이 화려하게 핀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구는 잡초제거, 진딧물 방제, 장미 가지 정리 등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장미터널을 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 기금융자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과 협의해 신속한 신용보증 상담을 처리하기로 했다.올해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의 총 융자규모는 2억 1천만원으로 융자한도액을 업체당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관악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및 내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근로자들의 실업 예방 및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먼저 지원 대상은 기존의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모든 소상공인 사업체로 확대했다.또한 지원인원을 기존 일반 업체 1인, 관광사업 업체 2인에서 제조·건설·운수업은 최대 9인, 그 외 업종은 최대 4인까지, 1인당 월 최대 50만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지역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마음 건강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기는 등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난 가운데,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지정 정신의료기관에서 마음 건강검진이나 상담을 받으면 진료비를 총 3회까지 지원해준다.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중인 경우에는 대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스마트폰 미소지 자가격리자에게 임대폰을 지원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4월 1일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화에 따라 관리대상 급증으로 직원 224명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강화된 조치로 자가격리 시작 3일간은 하루 3회 증상을 유선 확인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첫날에는 자가격리자 위생수칙 및 폐기물 처리방법 안내와 격리준수를 당부하고 있다.더불어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행정안전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리케이션을 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분기 119구급대에서 이송한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며 “특히 3월에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전년 동월 대비 26.98% 줄었다”고 밝혔다.지난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는 339,124명으로 월평균 28, 260명이다.올 1월 27,472건 → 2월 21,788건 → 3월 19,676명으로 최근 3년간 구급대 이송 인원이 월 2만명 이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중단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재개한다.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의 장기화로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와 부모가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구는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 대여’ 색깔 점토,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놀이키트 제공’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장난감을 빌리거나 놀이키트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