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정이슈] 배려와 소통으로 공존하는 우리동네 아파트...성북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같이하는 밥상 활동

[구정이슈] 배려와 소통으로 공존하는 우리동네 아파트...성북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같이하는 밥상 활동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10.18 06:24
  • 수정 2022.10.18 08: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려와 소통으로 공존하는 우리동네 아파트 성북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같이하는 밥상 활동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상생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공동체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에서 “같이하는 밥상” 나눔을 펼쳤다.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는 7년간의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례에서 ‘2019년 금상, 2020년 대상, 2021년에는 우수사례집 수록’하는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면서 단지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인근의 지역 주민들과도 공간을 공유·문화프로그램을 개방해 마음의 담장을 허무는 공동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행사가 있는 날 이른 아침부터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 입주자 다나눔회 회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관리노동자분들께 중식 제공을 위해 직접 고른 채소와 고기로 중식 식사 도시락을 만들어 대접하고 있으며 이 공동체 활동은 매월 1번씩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체활성화 유미덕 단장은“ 매월 같이 하는 밥상으로 갑과 을이 아닌 공생하는 우리가 되어 서로 따뜻한 감사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파트 대표회의와 입주민과 함께 더욱더 공유하며 소통하는 단지로 앞장서 함께 행복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인권 유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우리 아파트 관리노동자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아파트 입주민께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드시고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