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27일 저녁 7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중견작가인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한다.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공감 능력을 키우고 깊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 다룬다.김 작가의 산문집 ‘보다’, ‘말하다’, ‘읽다’를 모티브로 한 책 테마 전시회와 글귀를 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오는 28일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우리나라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 만에 강동구를 다시 찾는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진행, 구수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국민 MC 송해와 끼와 재능으로 뭉친 강동구민들이 만나 어떤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는 21일까지 구민, 관내 사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갑작스럽게 생리가 찾아온 내방 민원인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구청, 보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생리대를 비치한다.구는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여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과거 여성들의 생리는 입 밖에 꺼내기 어려운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시대와 인식이 바뀐 현재 사회에 발맞춰 여성들의 권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구는 영등포역을 통해 소형 일반형 생리대 2만 5,600개를 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은 원룸, 빌라, 연립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무상 지원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은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없고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아 아파트처럼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재활용품을 버릴 곳이 없어 일반쓰레기 봉투에 섞어 버리거나 골목에 무단 투기하는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6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함을 무상 지원한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것을 돕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해서다.
[서울시정일보] 이제 소유의 시대는 끝났다. 사람들은 쌓아 두었던 물건을 버리고 집을 비우는 ‘미니멀라이프’에 열광하고 있다.‘불필요한 물건 버리기’가 미니멀라이프 실천 첫 번째 과제지만, 산지 얼마 안 된 멀쩡한 물건 버리기 너무 아깝다.서울 영등포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필요하지만 쓸모 있는 물건을 나눌 수 있는 ‘탁트인 나눔상자’를 운영한다.그간 중고물품 거래는 주로 인터넷 사이트나 바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때문에 주민들은 장난감처럼 짧은 시기 사용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동 주민센터가 오는 12월까지 독거어르신 180명에게 ‘찾아가는 행복 생신상 차림’ 사업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생신상 차림 행사는 영등포동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쓸쓸히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벗이 되어드리는 사업으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어르신 730명의 생일을 함께해 왔다.영등포동은 이번 생신상 차림 행사를 위해 동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을 직접 방문한다.영등포동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은 밥, 미역국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가락1동 주민센터에서 ‘가락1동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 헬리오시티 준공과 함께 가락1동 주민센터 청사 건립을 완료했다. 올해 초 1만 세대 인구 유입에 따른 전입, 복지 업무 등 행정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1층 민원실을 우선 개방해 운영 중이다.구는 가락1동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했다. 주민이 참여해 의제를 설정하고 문제 해결까지 나서는 주민자치 사업이 전면 실시된다. 이를 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추념 행사를 추진한다.구는 보훈 의식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하게 됐다.이에 구는 11일부터 20일까지 ‘감사의 기간’, 21일부터 30일까지를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정해 테마가 있는 호국보훈의 달로 운영한다.우선 오는 21일에는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평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희망두배 청년통장’가입자 1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들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돌려준다.월 15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풍납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형가전 교체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소형가전 교체사업’은 노후 된 가전제품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교체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새 제품을 지원해주는 복지서비스이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4일 풍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울타리, 관내 성산교회와 협약식을 갖고 필요기금 600만원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풍납1동에 거주 중인 독거어르신, 장애인, 청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민선7기 1년을 맞아 오는 7월 9일‘새로운 중랑이 걸어온 1년 걸어갈 3년’을 주제로 열리는‘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원탁회의는 민선7기의 지난 1년과 현재를 진단·평가하고, 앞으로 걸어갈 미래의 3년에 대해 구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회의는 참여자들이 걸어온 1년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함께 나누고 발표하는 1차 토론, 미래 발전을 위해 경제·교육·문화&m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건강생태계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건강 실천모임이 활성화되면서 건강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시행중인 11개구 우수사례를 발굴, 6월 각 자치구를 통해 확산하고 건강생태계사업을 25개구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서울시 건강생태계’사업은 주민과 보건소가 함께하는 수평적 민·관 협력 건강증진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보건소와 지역 풀뿌리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의 건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활동가가 주민과 지역건강문제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더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로운 3종 서비스 ‘서초 상호대차 서비스’,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서초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빌리기 어려웠던 도서관에 없는 신간도서, 먼 도서관에 있는 도서, 인기 많은 도서들까지도 쉽게 대출할 수 있게 된다.먼저 구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6개 구립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초 상호대차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둔촌동 도시농업공원과 허브천문공원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와 제13회 별의 별 축제를 열고 이제 막을 내렸다.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는 ‘더불어 행복한 도시농UP, 미세먼지DOWN’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간에서 도시농업과 관련된 생활 속 도시텃밭 적용 사례와 미래의 도시농업 기술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를 선보였다.도시농업과 원예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식물공장, LED수경재배, 버티컬·파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악극 ‘찔레꽃’을 선보인다.송파구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한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순수한국형 뮤지컬로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공연이다.607석 규모의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연속 무대에 오른다.‘찔레꽃’은 해방직후에서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 소속 26년차 공무원이 작가로 변신했다.주인공은 박영애 방송미디어팀장. 박 팀장은 이달 초 본인의 첫 저서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를 메이킹북스에서 발간했다.지금이 시작입니다 ‘반격’,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시 봄’, 어린시절의 ‘반추’, 전환의 시절 ‘발견’ 등 챕터에 맞춰 일생의 주요 사건과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도입은 출산·육아 이야기다. 부모라
[서울시정일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서대문구가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출산양육지원정책 가이드북’과 ‘초인종 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결혼에서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란 제목의 가이드북은 정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자녀성장, 다자녀가정, 다문화·한부모·취약위기·입양·
[서울시정일보] 우정회 드림하우스 집수리 봉사단은 홀로거주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 2017년부터 전주시(주거복지과)와의 협력을 통해 매년 동 주민센터와 주거복지네트워크 단체 등에서 추천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2가구 이상씩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우정회는 또 이날 평화2동주민센터와 협력해 학전마을 어르신 등 주민 20여명을 초청해 국수와 음식을 나누며 이웃의 집수리를 함께 축하하는 마을 어울림 잔치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에도 정부지원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는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 전문성을 갖고 앞장 설 주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걷기지도자 심화과정'을 시작한다.걷기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유익한 걷기운동을 주변 이웃부터 지역사회까지 전파하고 걷기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걷기리더 기본과정을 이수했거나 걷기모임 또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1년 이상 꾸준히 해온 주민, 보건지소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마친 주민들 중 30명을 선발해 걷기운동 전도사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는 이달부터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지난 13일 신길7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26일까지 7개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동별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그동안 칼갈이와 우산을 수리할 곳이 없었던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많은 인원이 몰려 오전 중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수리를 마친 주민들은 “새 물건을 받아 가는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이에 보다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