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신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하며 올해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강남문화재단 소속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에 창단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교향악단이다.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 음반을 출반하고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브람스 교향곡 전집 앨범을 녹음해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기기도 했다.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클래식 콘서트, 학교·교회 등 찾아가는 연주회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 29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1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구는 미래 경제의 중심이 될 4차산업을 선도하고 구로를 ‘첨단산업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문헌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에는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G밸리 구로 캠퍼스 조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 운영 계획 및 2023년 추진 실적 보고 등이 진행됐다.추후 자문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회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와 선천성 난청·대사 이상아 검사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한편 햇빛센터의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최근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 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기존에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다.올해부터는 조기 진통, 당뇨병,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는 임산부는 누구나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입원치료비 중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한국영화 흥행작 6위의 이 개발된 공간이자, 276편의 개봉영화가 탄생한 ‘영화창작공간(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새로운 창작자를 찾는다. 2008년 문을 연 ‘영화창작공간’은 기획개발실 105개, 제작실 12개 등 총 117개의 창작지원실을 보유한 국내‧외 최대 규모(7,898m2)의 영화‧영상 콘텐츠 개발공간이다. 창작실‧세미나실로 구성된 ‘감독존’, 기획실‧비즈니스지원실 등의 ‘프로듀서존’, 집필실‧자료실 등의 ‘시나리오작가존’, 제작실‧회의실 등의 ‘프로덕션 오피스존’ 등 창작자들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시민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신뢰받은 서울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市본청, 사업소 등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올해 정례조례는 ‘매력 서울을 향한 값진 동행’을 부제로 오 시장의 특강을 비롯해 시장단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자유롭고 펀(Fun)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먼저 오 시장은 ‘사랑이 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2월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다.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인상은 서울 지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 8천원으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다 나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서울시 내 결식우려아동은 약 2만 7천여 명 수준으로,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다.인상된 급식단가는 해당 급식 지원 방식에 모두 적용돼 결식우려 아동의 식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첫째, 일회용품 배출 감량 실천으로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명 ‘쓰테크(쓰레기+재테크)’를 강화한다.올해 상반기부터 개인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가 운영된다. 매일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월 9,0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또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는 시민에게는 건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2월1일부터 서울장난감도서관’ 의 모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구 통합연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01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장난감도서관’ 은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으로 2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새로 나온 최신 장난감부터 아기침대, 분유 제조기, 카시트, 바운서 같이 사용 기간은 짧고 가격은 부담되는 육아용품 등 총 5,236개에 달하는 용품을 보유하고 있다.‘서울장난감도서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를 진행한다.‘나눔을 잇다’ 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구청·동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식품나눔 기부박스’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또한,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www.s-foodmarket.or.kr)에 접속하면 손쉽게 현물 및 현금 기부 참여가 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현재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구는 이번 국토부 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구는 개장 당일 상추,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들을 없애고 장애인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비전 선포 후, 장애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이동권 보장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구의 사업은 ▲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보장 확대 등이 있다.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청소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자녀당 월 20~45만원씩 아동 양육비를 확대 지원한다.기존에는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 부모에 월 20만원씩 지급됐다.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여성가족부, 서울시와 함께 지원범위를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대상은 중위소득 90% 이하의 청소년 부모다.엄마와 아빠 모두 24세 이하면서 자녀를 실제로 양육하고 있어야 한다.법적 혼인 관계뿐 아니라 사실혼도 포함된다.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액이 다르다.중위소득 63% 이하는 자녀 1명당 올해 연말까지 월 45만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안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순찰 대상지는 초등학교 15개소, 특수학교 4개소,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주변의 총 3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강북구 감사담당관에서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등 설치·훼손 여부 도로 노면표시 탈색·훼손 여부 횡단보도 ‘노란색’ 색채 표시 여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후·훼손 여부 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경인로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문래동, 영등포동 등 관내 기계 금속 공장이 모여있는 원도심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구는 2017년 2월, 해당 지역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후부터 ▲주거·산업환경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창업 지원 인프라 조성 등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이에 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초 계획했던 16개 사업 중 총 11개 사업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1월 22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인 예비초등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에 나섰다.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 정서불안과 문제행동을 보이는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아이들이 첫걸음부터 난관에 부딪히지 않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아동에서 부모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주간치료시설인 송파아이존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전·후 각종 평가와 분석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6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1층)에서 열린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이하 한경협) 경영자 조찬 경연’에 참석해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은 경제계‧정계인사 및 인문학 명사,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한 경제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198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강연자로 나선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약자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25일,용산아트홀 지하 대극장(용산구 녹사평대로 150)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용산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 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 주 2회 과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 협력사업이다.지난 한 해 동안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40개소 내 아동 7,000명에게 제철 과일공급과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지원했다.참여 아동의 70%는 ‘예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 며 긍정적인 식생활 태도 형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는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담당자의 만족도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