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는 4월 11일은 선열들께서 일제에 의해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웠던 날이다.정부는 1989년 임시정부수립을 선포했다는 역사자료를 근거로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정하고 해마다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여 기념식을 거행해 왔으나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에 대한 정책연구와 학계 의견을 수렴해 작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4월 11일부터 기념일을 변경하였다. 3·1운동 전후로 국내외 여러 이름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1919년 9월 각 임시정부들이
[서울시정일보] 일제에 항거하는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1919년, 영등포 지역에서도 비폭력 평화 정신을 담아 민족의 독립을 외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국사편찬위원회 및 1919년 3월 25일 자 매일신보 기사에 의하면, 그해 3월 23일 영등포면 영등포리·당산리·양평리·양화리 등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이에 영등포구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대한독립 만세운동 표지석’을 지난 23일 영등포역 광장에 조성 완료했다.영등포역 일대는 과거 ‘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구는 효창공원 일대 20만㎡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사업지에는 효창동, 청파동이 포함된다. 특히 효창공원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3의사, 임정요인 등 7위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다.구는 이러한 역사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20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
[서울시정일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은 14일 “올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지난 달 실시되었던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여러 실정들에 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머니투데이 선정 ‘2019 국정감사 더300 스코어보드 만점 평가 의원들’에 선정되는 등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당내 선정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2일 양일간 청소년 및 국가유공자 100여명이 지역의 현충시설을 탐방하는‘우리 마을 나라사랑 큰 인물을 찾아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은평구와 지역 보훈단체가 협력하여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국가유공자가 함께 연신내 물빛공원의‘독립운동가 규운 윤기섭 선생 기념비’와 불광동 마을마당 ‘은평구 6.25참전유공자호국영웅명비’를 찾아가 이벤트 퀴즈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건립 취지와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비해 “제대군인 주간”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과 ‘보훈’(공훈에 보답한다)의 뜻을 합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희생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호국보훈의 달”을 지정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독립운동가나 해방이후 참전한 분들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6․25전쟁 중 계급도 군번도 없이 참전하여 산화한 을지‧타이거여단 546위의 유격군과 UN장병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한 전몰유격군 추모제가 20일 강화군 교동면에 소재한 유격군 충혼전적비에서 거행되었다고 전했다.8240부대유격군을지‧타이거여단전우회(회장 목성균)와 특수전사령부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전우회원, 유가족, 군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도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유격군 을지&mi
[서울시정일보]자유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동북아 정세가 혼돈으로 들어가 있다. 중국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서 괌을 공격한다는 보도도 있다. 北 김정은이는 연일 미사일 등을 쏘아 대고 대한민국은 여당의 반일 프레임으로 한일 무역 분쟁에서, 우파 좌파의 이념 전쟁으로, 주가는 폭락으로 가고 환율은 급락으로 요동치고. 국민은 경제 폭망으로 몸과 마음이 슬프며 아프기도 하다. 불투명한 미래의 대한민국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 ■볼름버그통신. 한때는 아시아의 호랑이인 자유대한민국이 지금은 개집에 있는 꼴이다 보도■지난 6일 강경 매파 볼턴.
[서울시정일보] 공무원시험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증과 취업지원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채용시험 가산점 실시간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7일 치러지는 7급 공채시험부터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시험 수험생은 본인이 보유한 각종 자격증과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가산점의 유효 여부와 가산 비율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다.이로 인해 수험생들이 가산점을 정확히 알지 못해 잘못된 가산점을 등록하는 오류를 줄이고 본인 점
[서울시정일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고령화사회를 넘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가 넘는 고령사회를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하며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 8월 5일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추진의 정책브랜드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를 제정‧선포하였다. ‘보비스(BOVIS)&rs
[서울시정일보] 오는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1950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다. 22개국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용사분들은 한 번도 와보지도 못한 이름도 낯선 대한민국의 땅에서 피와 땀을 바치셨다. 그에 따라 정부는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전 60주년이 되던 2013년에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하여 매 해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
[서울시정일보] 얼마 전 요즘 한창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6‧2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이는 6‧25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느 나라들이 참전하여 정전이 되었는지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다. 아이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같이 찾아보자고 하여 6‧25전쟁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며,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정전이 되기까지 전 국토의 80%를 잿더미로 만들었고 국군과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본인이 살아계실 때 심의를 통해 안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그 동안 안장대상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거나 병적기록 이상이 있는 경우, 사후에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여부 등에 대해 심의를 거친 후 안장여부를 결정했다.이로 인해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여일의 기간이 소요되어 고인을 임시 안치하는 등 유족의 장례절차 진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러한 불편을
[서울시정일보]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겠다던 한 청년이 있었다. 시대의 고통을 온몸으로 감싸 안으며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그리운 이름으로, 잊지 못할 단 하나의 별로 새겨진 사람. 바로 시인 윤동주다.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종로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윤동주시화공모 수상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15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받은 윤동주문학관에서 열려 그 의미를
[서울시정일보]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조국의 광복과 국가 수호를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우리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살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분들을 떠올려보는 달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6.25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한 침공으로 발발한 이 전쟁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자 수많은 분들이 목숨을 바치셨다. 그분들 중에는 김문성 해병대 중위(국가보훈처 6월 6.25 전쟁영웅 선정)도 포함되어 있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
[서울시정일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어릴 적부터 숱하게 들어왔던 말로, 해마다 6월이 되면 거리에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리고 학교에서 표어나 글짓기 대회를 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까지만 해도 6‧25에 참전하셨던 분들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덧 6‧25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었고 당시 참전하셨던 유공자분들 중 돌아가신 분들이 많으시며 살아계신 분들도 평균 연세가 88세가 훌쩍 넘어 버렸다. 이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일제의 식민통치와 6‧25전쟁을 극
[서울시정일보] 녹음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여름의 초입이다. 갈수록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처럼 강렬한 위국충절의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접어든 것이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초개같이 버린 분들을 기리는 마음은 어느 시기와 관계없이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겠지만,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자신의 일상에 사로잡혀 그 분들의 뜻을 쉬이 잊고 살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호국보훈의 달은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서울시정일보] 인사혁신처는 2017년부터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국가적으로 활용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행정사각지대를 해소하기 퇴직공무원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3개 분야, 32개 사업에 170명의 참여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필자는 국가보훈처 소관 '이동보훈팀 운영지원사업' 참여자로 2017년부터 위촉되어 경기동부보훈지청 관내 여주시, 하남시, 성남시, 안성시, 이천시, 광주시 등 6개 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월 2회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보훈제도 전반에 대한 상담과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에 따르면 25일 오후 박윤호 복지정책과장과 정복만 함양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에 거주중인 독립유공자 유족인 이광자씨 댁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함양군은 지난 3월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시 함양군 관내에 거주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7명 중 6명에게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었다.당시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강북구 4.19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 지난 19일 2019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숨 쉬는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역사, 문화 기반 장소성 강화를 통한 지역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 조성, 자연생태 기반 교류·협력에 의한 도시형 여가 중심지 조성 및 지역자산 연계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