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현지시간)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했다. 우리 나라 대통령으로서는 6번째 연설이이며 특히 미국영어로 35분 연설했으며 6번의 기립 박수 포함 41번의 박수 터져나왔다. 박 대통령은 영어로 진행된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 구축 ▲동북아 지역의 평화협력체제 구축 ▲지구촌 평화와 번영에 기여 등 한·미 동맹이 나아갈 3가지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신뢰구축을 전제로 남북 교류를 확대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
7일 오전(현지시간)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개최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한·미 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선언인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은 ▲한·미 동맹 발전 경과 ▲안보 협력 ▲경제협력 ▲한반도의 장래 ▲북한문제 ▲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워싱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화동들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밝게 웃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서 “美 전문직 비자쿼터 1만5000개 확대 협의” 하였다.또한 6일(현지 시간)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같은 걸 발급해서 동포들이 조국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또 그런 쪽에서 어떤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는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워싱턴의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 논평에서 어린이집 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이 어린이집 원장들의 집단항의로 철회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13명이 보육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를 포함한 원장들이 법안발의 의원들에게 법안을 철회하도록 조직적으로 협박-항의-집단행동을 벌였다. 결국 낙선운동 위협까지 받은 의원들은 법안발의 한 달도 못 돼 백기투항하고 말았다. 갖가지 어린이집 관련 비리가 잇달아 터져 보육시설에 대한 불신이 깊어진 상황에서, 원장들이 집단의 힘을 악용하여 자신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으로 도발에 대비하면서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다”며 “저는 북한이 지금이라도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올바른 길을 간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서 남북 공동 발전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방문 첫 기착지인 뉴욕에서 첫 일정으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서 박 대통령은 “요즘 여러분께서도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것 때문에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하지만 걱정 말라. 우리 정부
취임이후 첫 4박6일간의 미국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발전 전용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취임이후 첫 4박6일간의 미국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발전 전용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취임 후 첫 해외 정상외교를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5일(이하 현지시간) 첫 기착지인 뉴욕에 안착, 4박 6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 김숙 주유엔대사·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았으며 이후 박 대통령은 뉴욕 시내 숙소에서 열리는 동포간담회에 참석, 동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또한 방미 이틀째인 6일에는 유엔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유엔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9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먼저 박 대통령은 5~6일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뉴욕 지역 동포 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으로 자리를 옮겨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만찬,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라운드테이블 오찬, 동포 간담회 등 일정도 예정돼 있다.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올해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욱 깊다. 양국 관계를 평가하
이차순 의원(새누리당, 비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던 민간태양광 발전소의 공공시설 사용료 문제가 마침내 해결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4월 30일 오후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차순 의원(새누리당, 비례)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에너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 개정된 조례의 주요내용은 공공부지에 민간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는 공시지가 기준이 아닌 시설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타 에너지원에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일 청내에서 열린 소통공감 캠페인 ‘소통의 온도를 높여라’ 행사에 참여해 탁구공에 소통 메시지를 작성했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경기 김문수 도지사는 2일 북부청사 대강당 5월 월례조회서 수도권 규제 완화 강조하면서 “개성공단과 같은 협력의 상징이 더 많이 확대되고 늘어나야 한다. 그래서 남과 북이 서로 손을 맞잡고 우수한 품질의 물건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감으로써 세계사적인 사명을 다해야 한다.”또 김지사는 이자리에서 “어제 개성공단에 진출한 23개 기업 대표들을 만났다”며 “개성공단이 남북의 만남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여성가족부가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법률안 국회 통과했다고 발표하였다.이번 법률 개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가 아이만 돌봐주는 현재유형에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화하게 된다.아이 돌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아이와 관련된 가사를 제공하고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또한, 생활이 어렵거나 부모의 취업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맞벌이 가정 등에 우선적으로 서비스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월 1일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대한민국 312만개 중소기업 수출 개미군단으로 키운다고 발표하였다. 1965년 박정희 전대통령의 '수출진흥위원회'라는 무역회의를 매달 개최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후 34년 만에 무역투자진흥회의로 다시 탄생시켰다. 이날 첫 회의 1호 안건은 수출 중소 중견기업의 지원 방안으로 시작 되었다.다음의 내용은 청와대에서 밝히는 요지 전문이며 이날 회의는 1차와 2차 회의로 진행 되었다.1차 토론은 수출 중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새 정부 마지막으로 열린 2013 국무조정실 업무보고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부정부패로 공직사회의 기강이 무너지거나 복지부동으로 정부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조정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또 하나 중요한 요건이 바로 국민의 신뢰”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우리 공직사회가 청렴함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유능한 인력들
서울특별시 시의원 강감창의원(송파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제2롯데건설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잠실지하광장이 민간기업의 사익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공성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서울특별시 시의원 강감창의원(송파4)은 3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잠실지하광장 추진과정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계획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잠실지하광장을 공공성이 우선시되는 시민의 광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는 커뮤니티광장, 향후 주변변화를 이끌어가는 허브광장으로 건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성백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시대가 개막한 지 18년이 지나고 있지만 각 자치구에서는 아직도 주민 만족도 조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성백진 의원(민주통합당, 중랑1)에게 제출한 ‘최근2년, 자치구별 구청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자료현황’을 보면 성북구 등 11개 자치구는 구청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지만, 종로구 등 14개 자치구는 대민 만족도 조사를 외면한 것으로 조사됐다.자료를 보면 강남구가 11,779건으로 민원이 제일 많이 발생했다. 이어 관악구 9,865건, 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29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기관 부채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고 하였다.또한 정책 철학의 공유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요지이다. 공공기관 부채 증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관련해 새 정부는 무엇이든 사실에 기반해 합리적으로 풀어가는 방향으로 하려 합니다. 정부 3.0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정보를 공개해 필요 없는 에너지 소모를 없애는 것입니다. 일단 공공기관 부채 중 무엇이 늘었는가에 대해 전부 정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이 강기정 후보의 사퇴로 김한길, 이용섭 후보의 양자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이는 지난 주말 강기정, 이용섭 양 후보는 간담회를 열어 단일화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일화 방식에 제동을 걸면서 무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제 강기정 후보가 이용섭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전격 사퇴하면서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경선은 김한길, 이용섭 후보의 1대 일 구도가 형성됐다. 그 동안 김한길 후보 대세론에 맞서 이용섭, 강기정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최대 쟁점이었던 만큼 강기정 후
공기질 도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창수 의원(민주통합당, 마포2)은 제246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업무보고 시 서울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 총 675개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분석결과 71개 시설이 유지기준을 초과하여 50만원~200만원까지 총 5,390만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바료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 275개 시설 중 56개(20.4%) 시설이 총 부유세균 유지기준을 초과하였고, 산후조리원은 18개 시설 중 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지난 3월 강서․양천구에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데 이어, 오는 4.29(월)~5.2(목) 4박 5일간 금천․구로구, 그리고 15만 명이 종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집적지인 'G밸리'에 현장시장실을 연다. 주로 교통, 문화, 도시 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반적인 이슈를 발굴하고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시정발전에 적용한다. 특히 서울의 경제활력소인 'G밸리'에선 기업환경 개선 및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박 시장은 강서, 양천에 이어 금천, 구로를 끝으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는 동안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5월 8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3일 발표했다.청와대는 “미 의회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관계의 중요성, 한국 및 동북아 지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서 박 대통령의 방미가 갖는 중요성을 감안해 연설을 초청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것은 또한 한·미 동맹관계의 긴밀함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박 대통령은 이번 미 의회 연설을 통해 한·미 양국이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