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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뉴욕 안착…방미 일정 돌입

박 대통령 뉴욕 안착…방미 일정 돌입

  • 기자명 조민환 대기자
  • 입력 2013.05.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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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동포간담회 시작으로 반기문 총장 면담 등 일정 소화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취임 후 첫 해외 정상외교를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5일(이하 현지시간) 첫 기착지인 뉴욕에 안착, 4박 6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 김숙 주유엔대사·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았으며 이후 박 대통령은 뉴욕 시내 숙소에서 열리는 동포간담회에 참석, 동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방미 이틀째인 6일에는 유엔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유엔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박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이동해 알링턴국립묘지와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한다. 이어 7일에는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갖고 이어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정우택,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 초선대표로 이현재 의원이 수행하며 민주당에서는 박기춘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에게 방미에 동행해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국회에서는 외교문제에 관한한 초당적이었습니다.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케냐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박병석 국회부의장(민주당)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취임식 정부특사로,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네덜란드 국왕 즉위식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바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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