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G20 공식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부터 6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취임 이후 첫 다자외교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 대통령은 이 기간에 선진국과 신흥국의 입장을 중재하는 가교의 리더십을 발휘, 미국의 출구전략이 야기하는 신흥국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신흥국 금융불안이 세계경제 회복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통일부는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이 선수단의 신변안전 보장과 함께 이들 두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이날 우리 선수단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정부는 이 대회가 아시아역도연맹(AWF)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인 점 등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며 “북한이 별도로 우리선수단의 신변안전에 대해 보장했고 국제관례에 따라 처음으로 평양에서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러시아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의 러시아 극동진출 활성화 방안과 양국 경협의 진전 방안 등을 포함한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미디어센터(IMC) 인근 회담장에서 열린 회담에서 “유라시아 협력을 강화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니노프스키궁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임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세계경제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에서 누구도 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함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콘스탄니노프스키궁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G20 정상회의 첫 세션(‘성장과 세계경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9월 5일 서울시 무상보육 지속추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결단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무상보육을 중단할 수 없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수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뼈를 깎는 세출구조 조정과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경편성을 하기로 결단을 내리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께 환영의 뜻을 보내면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도 서울특별시와 함께 무상보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밝힌다. 그 동안 서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무상보육에 관련하여 서울시의 입장을 서울시에서 발표를 하였다.다음은 서울시의 입장 전문이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시대와 시민의 요구 앞에 엄중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힘겨운 결단을 했습니다. 0세~5세 우리 아이들 무상보육을 위해, 서울시가 지방채를 발행하겠습니다. 올 한해, 서울시의 자치구가 부담해야 할 몫까지도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단, 무상보육을 위한 지방채 발행은 올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러시아 TV, 박 대통령에 이례적 G20 단독인터뷰와 ‘러시아 TV 24’ 프라임 타임에도 20분간 방영 하였으며 각종 신문·통신에도 게재되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러시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5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4일(현시시간) 러시아의 CNN으로 불리는 뉴스전문 채널인 ‘러시아 TV 24’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행한 인터뷰 내용을 방영한데 이어 5일에는 ‘로시스카야 가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4일) 러시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방문을 위해 7박8일의 일정으로 출국했다.박 대통령은 4∼7일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8차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찾는데 이어 7∼11일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한편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기간에 5일 이탈리아의 엔리코 레타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6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에서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민간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이 있었다.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의 지방분권촉진위원회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를 발전적으로 통합하여 이번에 새로 설치하게 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개편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새 정부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정부는
정의당(서울시당)은 9월 2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른 양천구 구의원의 선거법위반 의심행위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었다. 해당 구의원과 같은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이 제보자의 신원을 찾아내기 위해 불법적으로 양천구청 공무원 명부를 뒤졌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권력을 이용해 오히려 공익제보자의 신원을 파악하려 했다는 사실은 실로 통탄할 일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누가 앞으로 선거법 위반을 마음 놓고 신고할 수 있겠는가. 특히나 작년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한 정황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
신 언근의원 (민주통합당 관악 제4선거구 )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신언근 서울특별시시의원(민주당, 관악4)은 2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수상한 서울시 경전철사업’이란 제목으로 서울시 경전철사업의 문제점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였다.신의원은 시정질문 자리에서 5가지의 시정 질문을 하였다. 1. 기본계획의 3배 가까운 예산이 소요된 재정비용역의 건이다. 첫 번째로, 서울시의 도시철도 10분 시대를 열겠다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 방안」은 2008년 수립된 「10개년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5년마다 재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는 주요 지역 현안 묶어서, 현장방문․주민대화․청책토론회 반복 개최, 해결 실마리 모색하려 하고 있다.서울시 현장시장실이 오는 9월 2일(월) 종로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 12일(목)까지 2주간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총 5개구에 차례로 문을 연다. 박원순 시장은 각 자치구에 1박2일의 일정을 잡고 현장방문, 주민대화, 청책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각 자치구가 시급하다고 요청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찾고,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해결의 실마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김관용 경북지사)는 8월 29일 정부의 취득세 인하정책 발표에 대해 “전국 시도지사의 취득세 인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4%인 현행 취득세율을 6억원 이하 1%, 6억∼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3%로 인하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였다.이에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영유아무상보육 확대, 취득세 인하와 같이 생색은 정부가 내고 재정부담은 지방에 전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8.28(수) 17: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시장-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및 박영선 법사위원장이 무상보육과 영유아보육법 등 일명 보육 대란에 대하여 회의가 있었다.보도자료 전문을 게재한다.*공개 부분박 시장, 말씀 안 드려도 아실 내용이긴 한데, 지금 사정이 정말 답답한 상황이 됐고 9월 초순이면 지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중단이 되는 상황입니다.전병헌 원내대표, 어제 서울시청사 앞에 1인 시위자를 위해서 파라솔을 설치한 걸 언론을 통해서 봤다 역시 배려가 장난이 아니다라는 말은 이런 때 쓰는게
토론회에 참석한 김수진 의원이 장애학생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수진 의원(비례대표)은 28일 오후 3시, 마포구청 1층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함께가는 마포장애인 부모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복지공동체사업과 마포구청이 후원하는 ‘장애학생 학교폭력 대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애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 등을 위해 비장애학생과 함께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비장애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시․도별 고용률 변화추이. 13-16위 광역지자체는 미표기(세종시 제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새누리당·서초4)은 28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서울의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자리에서 김 의원은 또 서울시의 경전철 건설은 민자사업이 아니라 서울시 재정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통계청(국가통계포털)과 서울시 자료 등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서울시의 고용률은 59.5%로 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대통령은 경제계 인사와 연석간담회 개최를 개최한다. 금번 10대그룹 회장단 모임에는 신임 대한상의회장 자격으로 박용만 두산그룹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경제의 당면현안인 투자활성화, 일자리창출과 함께 창조경제에 대한 재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29일(목)에는 중견기업 연합회 회장단 3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따른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는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다음 달 25일 금강산에서 갖자고 북측에 제안했다.통일부는 20일 입장자료를 통해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5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발전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통일부는 “순수 인도주의적 사인인 이산가족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는 별개”라며 “개성공단 합의를 계기로 남북이 차근차근 신뢰를 쌓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고령의 이산가족이 유명을 달리하는 현실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인도주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4∼11일 러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오늘 20일 발표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4∼7일 제8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7∼11일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주요 논의세션과 업무만찬 등에 참석해 당면한 국제경제·금융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리의 입장을 개진한다.또 박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와 ‘을지국무회의’에 이어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최근에 전월세 문제로 인해서 서민과 중산층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며 “정부에서는 후반기 주택정책의 주안점을 전월세난 해결에 두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 간에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주부터 은행에 전세자금대출한도가 확대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