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해 시범운영 했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올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해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9월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지원하는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구는 지난해 금연 지원사업을 흡연자 낙인이라는 부정적 접근보다 건강한 혈관 관리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건소의 헬스체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2만813명이 금연 교육과 상담을 받고 1632명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 지난해 32.9%가 금연에 성공했다.그 결과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이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직업역량 등 구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21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강좌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 오페라 인문학, 숏폼, 부동산재테크, 드론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 인문교양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취득의 직업역량 프로그램 등이다.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24명이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의 미래기술 체험시설 ‘서초SMART유스센터’와 문화예술 전문시설 ‘방배ART유스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먼저 ‘서초SMART유스센터’는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체험을 콘셉트로 지하 4층~지상 8층까지 연면적 2,961㎡ 규모의 시설에 ▲10m 크기의 실감미디어 라운지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댄스연습실 ▲VR체험존 등 다양한 최신 설비를 갖췄다.이러한 설비를 활용, ▲AI 프로그램
[서울시정일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가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 노력과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을 제26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에 긴급 제출했다.이는 지난 1월 24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립에 대한 마지막 정책 제안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 진행, 토양오염지역인 추가건립 예정지의 지목변경 요구 등 일방적인 소각장 추가건립 강행 결정에 따른 것이다.구가 제출한 이번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혜택 배달’이라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시민들이 서울시 주요 뉴스, 정보·이벤트 등을 볼 때 택배를 개봉하는 듯한 즐거움과 설렘을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시 사업이나 정책명을 나열하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메시지를 노출해 관심을 끄는 방식이라는 것. 클릭을 유도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공략법이다.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10만원이 생김’ 이라는 메시지로 손목닥터 9988 신청을 홍보
[서울시정일보]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가 됐다.서울 양천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봉주 선수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될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밝혔다.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 ·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다.구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온 이봉주 선수를 ‘2024 양천마라톤 대회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오는 24일 동작구청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동작문화원 주최·주관한 것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을 기념해 전통문화를 공유·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고취하는데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동작구청 대강당과 야외 주차장에서 ▲민속놀이 동 대항전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통문화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대강당에서는 15개 동 주민들이
[서울시정일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서울 마포구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했다.펫세권은 반려동물의 영어 표기인 펫과 역세권에서 파생된 ‘-세권’을 합성한 말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한 곳을 뜻하는 신조어다.마포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서울시 펫세권 업체 8,873곳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또한 펫세권 1위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관내 주민, 공인중개사, 임대인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추진한 ‘인플러그 사업’을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시범운영한 것에 이어 올해 강동구 전지역에 본격 시행한다.인플러그 사업은 공인중개사와 임대인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임대인에게 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임대인 또는 공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한다.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내·외부 폐쇄회로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의 대표 전통축제인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심 속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 해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이다.오는 1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25일 일요일까지 18개 동에서 연이어 행사가 열린다.▲17일에는 영등포본동, 당산2동, 대림1·3동 ▲24일에는 영등포동, 여의동, 당산1동, 양평1동, 도림동, 신길4·5·6·7동, 대림2동
[서울시정일보] 길을 걷다보면 무단으로 투기되어있는 담배꽁초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고는 한다.무단투기된 담배꽁초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지난해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가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부주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불꽃, 화원 방치 등이 있다.최근 관악구는 깨끗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3대를 새롭게 설치했다.이로써 구에 설치된 수거함은 총 41개가 됐다.이번 담배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과 ‘피지컬100+’ 참여자를 2월 19일 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에 따르면 금천구는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30대~40대의 비만율이 35.6%로 평균보다 높았다.또한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부족, 식생활 불균형 등의 비율도 타 연령층보다 높았다.이에 구는 청·중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피지컬100’과 ‘피지컬100+’ 사업을 마련했다.‘피지컬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디어캔버스는 구청사 외벽에 가로 9.96m, 세로 13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2022년부터 설치되어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색적인 홍보영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미디어캔버스에 주민들의 각종 기념 이벤트 영상을 상영해 주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 신청은 간단하다.결혼·생일·입학·졸업 등 일상 속 소소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3월까지 어르신들이 폐지를 모아 판매하는 지역 고물상과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돌봄, 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어르신들의 역량과 의사에 따라 노인일자리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의 강남힐링센터가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대 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 전문 정규강좌를 올해 80여개로 확대했다.2021년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강남힐링센터는 지난해 구 직영으로 바꾼 후 60여개의 힐링 전문강좌를 선보이며 기존 문화센터와 차별점을 뒀다.특히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프로그램에 담아내 지난해 9만 1745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모았다.구는 지난해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강좌 수를 80개로 늘리며 국내 최고 힐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내년 구정 살림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구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예산편성에 직접 관여하며 구정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올해 모집할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권역별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에 골고루 배분된다.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2월 6일 중증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구민의 건강 회복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송석교육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과 박민정 송석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업무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농업을 매개로 한 사회재활 사업 업무 협약과 관련한 구체적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농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보건소 산하의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송석교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화재감지기 등 설치 및 교체 ▲정전 방지를 위한 노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