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머리, 몸통 등 오리의 형태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까지 부화가 진행된 단계에서 인위적으로 부화를 중단시킨 일명 ‘부화중지 오리알’ 4천개를 시중에 판매·유통·판매한 일당 4명을 형사입건했다. ‘부화중지 오리알’은 부화기에서 실온보다 높은 36~37℃로 보관되기 때문에 부패 위험성이 높다.이런 이유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부화중지 오리알을식용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고 판매·유통 역시 금지된
[서울시정일보]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상가에 판매해온 업자 56명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이들은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과 의류까지 총 7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정품추정가로 환산하면 39억여 원에 이른다.적발된 위조품은 텀블러 44,273개 의류 2,292개 액세서리 27,438개 가방 1,434개 지갑 196개 벨트 560개 모자 413개 폰케이스 603개 머플러 60개다.특히 코로나19 장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내산고춧가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중국산고춧가루를 납품받아 원산지를 “국내산100%”고 거짓 표시해 인터넷쇼핑몰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약 5억3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유통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적발된 A씨는 원산지를 위조할 목적으로 중국산고춧가루를 납품받아 원산지스티커를 제거하고 A씨가 따로 제작한 “국내산고추가루100%”고 표시한 스티커를 붙힌 후, 위조한 원산지증명서와 함께 소비자에게 판매했다.A씨가 판매한 중국산고춧가루는 총 35,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시서스 분말 제품의 부작용과 아울러 최근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의 다이어트가 유행함에 따라 식욕 억제 약물 등이 함유된 유해식품이 해외직구 형식으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부정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인도산 유기농 100%로 천연성분의 물질로 구성된 식욕억제제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광고하고 있었지만 이를 구매·취식한 소비자들이 혀 마름, 두근거림, 목의 이물감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연예인, 축구감독, 외식업체 대표 등 유명인사를 내세워 불법 다단계 회원을 모집한 업체 대표 등 13명을 형사입건했다.이중 주범 1명은 구속했다.적발된 업체는 다단계 방식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하위회원 가입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해 금융 다단계 사기를 벌이고 회원가입비로 7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단계 방식으로 금전거래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이들은 회사 이미지를 좋아 보이게 하기 위해 외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긴급지원 대출’, ‘서민지원 대출’, ‘최저금리 전환대출’ 등…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저리대출인 양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행위에 대한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공기관·금융권 사칭, 저금리 전환대출 현혹, 한도상향 등 과장광고 다수 ’ 불법광고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예방용 ‘보건용마스크’ 제조사와 도매(유통)업체 267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위반 의심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일명 ‘마스크대란’을 조장하고 있는 제조‧유통업체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1월31일(금)~3월 3일(화)까지 서울소재 마스크 제조사 및 도매업체 총 267곳에 대한 단속을 펼쳤다.시는 정부 합동점검과 별개로 자체 운영 중인 시·자치구 합동단속반과 민생사법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가상화폐로 고수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미끼로 60여억원을 불법 편취한 다단계 업체 대표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적색수배는 인터폴 최고 수배단계로 민사경 최초의 요청이다.서울시는 불법 다단계 업체 대표 등 5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태국으로 도피한 주범 1명에 대해 경찰청 공조로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조금이나마 회수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도피한 주범의 빠른 신변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적색수배 요청에 앞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외교부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1월 늦가을 18일 월요일이다. 한 주의 출발이다. 또 희망의 태양이 떠올라 있다.① 고객 쌈짓돈 관리소홀·해약금 미지급…서울시, 위법 상조업체 적발-민생사법경찰단, 수사 통해 「할부거래법」 위반 6곳 상조업체 적발, 11명 형사입건. 무등록 영업‧선수금 50% 금융기관 미예치 등…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이하 벌금② 서울시, 올해 중장년 일자리 2,863개 창출…12.18일 성과 공유회-서울시, 서울50+인턴
[서울시정일보] 전세를 끼고 집을 산 뒤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챙기는 '갭투자'. 임차인의 전세보증금과 본인의 적은 자본금으로 많은 주택을 사들였던 집주인들이 과도한 대출,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파산하면서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서울시가 갭투자로 인한 세입자들의 이러한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 갭투자로 인한 전세보증금 피해 예방대책’을 가동한다.‘갭투자’란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적은 주택을 산 뒤 단기간에 전세가를 올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불법대부업 피해자들에게 총 26억 7,100만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는 2016년 7월 개소 후 올해 6월까지 1,208건의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를 펼친 결과 345건, 총 26억 7,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했다.피해신고유형을 살펴보면 10건 중 6건이 불법 고금리였고, 수수료 불법 수취, 불법채권추심이 뒤를 이었다. 대부업 이용 피해에 관한 전반적인 구제절차상담 등도 22.6%에 달했다.신고 사례를 분석해 보니 최근에는 불법대부광고전단지와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한 초단기
[서울시정일보] 진화하는 성매매 알선 방법을 동원한 일당들 검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QR코드를 활용, 성매매사이트를 모바일로 연결하는 신종수법으로 ‘성매매 암시 전단지’ 총 14만 장을 제작‧배포한 일당 8명을 입건했다.서울 동북권 일대(강북‧중랑‧노원‧도봉구), 송파구 등 주요 상업지역과 배후 모텔 밀집지역에 일명 ‘출장안마’라 불리는 성매매 암시 전단을 배포해온 조직이다. 그동안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자 위주의 검거가 이뤄졌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광고주부터 전단지 제작 디자인업자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6월 19일이다. ① 서울시·코레일, 22만㎡ 수색역세권 기본구상 수립…개발 본격화 -18일 기본구상 수립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6월부터 1단계 DMC역 복합개발 사전협상 추진, '22년 착공 계획. 서북권 광역 중심으로 육성,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 기대② 서울시, 명동 일대 ‘위조상품’ 유관기관 합동수사…총 37억 상당 2200여점 압수-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5.10~5.31(21일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5만 6천여 명의 회원을 유인하고 2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특히, 이번 수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수사기법으로 불법 의심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입건까지 한 첫 사례다. 온라인 콘텐츠에서 불법 다단계 홍보가 의심되는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실시간 수집·저장해 자주 발견되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불법 키워드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방식
[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4월 2일 화요일이다. 오늘도 즐겁고 희망차게 내일을 향한 길을 열어가자. 인간에게만 있는 소중한 보물 희망이 있다. 절망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①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제로 목표…서울시, 일괄설계로 안전성 담보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37개소 신규지정 및 시설개선. 사고발생 38개소 대상 안전진단 및 맞춤형개선, 市 일괄설계방식 최초 적용. 운전자 주의 환기, 물리적 안전 강화 시설물 보강②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회원, 차량 미운행
[서울시정일보] 호흡기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 유해 미세먼지를 불법으로 배출한 자동차 정비업체 등 78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법령을 위반하여 미세먼지를 무단 배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자동차 정비업체 2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 수사를 실시한 결과 7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무허가로 적발된 A업체 등 65곳은 광택, 외형복원, 흠집제거 등 자동차 외장관리를 하는 업체이나, 불법으로 자동차 도장을 하면서 유해 미세먼지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장기불황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소규모 영세자영업자들, 저신용자,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대부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8월부터 집중 수사에 착수해 불법 대부업자 25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적발된 다수 사건의 경우 시 공정경제과,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것으로 불법대부업 근절을 위한 부서간,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현재 서울시 공정경제과에서는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 눈물그만 등을 통해 피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들기름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값싼 옥수수유 등을 섞어 가짜 들기름을 제조·유통한 식품제조업자 2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가짜 들기름 제조에 사용한 옥수수유의 가격은 들기름의 10~20% 수준에 불과하여 쉽게 폭리를 취할 수 있으나, 눈으로는 가짜 여부를 구별할 수 없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이들은 여러 식용유지를 혼합한 향미유 식용유지에 향신료, 향료, 천연추출물, 조미료 등을 혼합한 것을 생산하면서 원재료에 관하여 거짓 표시하여 식자재 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의 관광특구인 명동 외곽 건물 7층 비밀창고에서 호객행위로 데려온 일본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손목시계, 핸드백, 지갑 등 해외 유명 명품 상표의 위조품을 판매해온 A씨 등 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보관 중이던 정품추정가 24억 원 상당의 위조품 1,021점도 전량 압수했다. 시 민사경은 명동 일대 위조품 판매 조직을 지속적으로 수사·적발해왔다. 올해 6월에도 4명을 형사입건한 바 있고, 7~10월간 A씨 등 판매조직 8명을 새롭게 적발하고 주범 A씨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중이다.
서울특별시 시의회의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시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수감기관의 감사준비 부족으로 중지했다.이날 민생사법경찰단에 이어 오후 오후 2시 30부터 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었으나, 인재개발원장은 부실한 자료제출과 감사과정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의 질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설득에 실패했다.송재혁 의원은 인재개발원장이 본인의 근무지에서 강의하면서 강의료까지 지급받은 것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행위로 “고위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직에 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