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제28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단말기 고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후 대책 마련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승우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 받은 ‘따릉이 단말기 수리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단말기 고장현황은 총 16,161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도 2,606건, 2017년 3,174건, 2018년 11월 기준 10,381건이다. 18년도 현재 운영 중인 따릉이는 2만대로 이중 절반이 넘어가는 1만3백81대에서 단말기 고
외교부는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2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한·일 공감콘서트 ‘문화를 입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뮤직콘서트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제1부에서 ‘소소한 공감’을 주제로 소설 "종이달"의 작가 가쿠다 미쓰요와 소설 "츠바키 문구점"의 작가 오가와 이토가 들려주는 일상과 행복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일본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제2부는
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가 SNS 방송 도중 손가락 욕을 하거나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가 결국 공개 사과했다.다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이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질문을 하자 "너네가 열심히 해서 1위만 만들어줬어도 또 솔로 낼 수 있는데"라며 팬들에게 그 책임을 돌려서 논란을 빚었다.이어 그는 솔로 앨범 외에 천상지희 활동에 대해서도 같은 멤버인 린아는 천상지희 앨범에 부정적이며 스테파니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손가락 욕을 하거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혜정 소속사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28일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부친께서 지난 27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이어 이혜정의 부친은 유한킴벌리 이종대 초대회장으로 향년 87세시며,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또한 고인의 발인은 30일 오전 8시, 장지는 안성 천주교 공원 묘지"라며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혜정은 최근 한 방송에서 "아버지는 나에게 살아있는 교과서 그 자체다. 아버지에게 감사했다. 부모에게 사랑스러운 딸이 아니라 내
서울 도심 속 가족테마공원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어린이대공원’ 이 그간의 부실한 예산 관리로 말미암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송정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금) 열린 서울시 푸른도시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공원측이 제출한 허술한 사업계획서, 연도별 결산서 등의 자료를 통해 예산관리상의 취약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송정빈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은 매년 110 ∼ 130억원 수준의 거대한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받아감에도 불구,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대행관리
국방부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시 공군회관에서 ‘종교 또는 개인적 신념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도입하도록 한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관계부처 실무추진단, 민간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왔으며, 지난 10월 4일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하여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제2차 공청회는 국민적 관심이 특히 큰 ‘복무기간’
① 박원순 시장, 한중지사성장회의 주재… 대기질 협력 등 ‘공동선언문’-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 회의 공동주재… 지방정부 대표단 차원 첫 대기질 협력 강화, ‘한중 지방정부가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다’ 주제 17개 지방정부 발표‧토론,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중국 서열 2위 고위급 인사인 리커창 국무원 총리 면담②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미키마우스' 서울 첫 방문…3박4일 '도심투어' -아이서울유 3주년, 미키마우스
가재를 말하면 보통은 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랍스타를 떠올린다. 필자는 어렸을 때 봤던 만화영화 ‘개구리 왕눈이’에서 가재가 생각이 난다. 왕눈이의 여친 아로미의 아빠인 심술쟁이 투투의 호위무사가 바로 가재이다. 악당의 이미지답게 두터운 갑옷과 큰 집게로 무장을 하고 긴 수염을 휘날리는 진정한 보디가드의 포스이다. 요즘 이 가재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큰 집게 그리고 가재 특유의 포스가 그 매력이라고 한다. 애완가재 모임인 crayfish story의 매니아인 구용권씨에 의하며
수도권의 경기도가 도내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에 나선다.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 7,060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을 목표로 11억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390대의 저녹스보일러가 도내 가구에 보급됐으나, 전체 사업목표인 7,060대 보급을 완료하기까지는 2,670대 정도가 남은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수원, 고양
서울시는 28일 발표하는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하고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택배교부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12월 3일부터 받아 볼 수 있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며 택배 신청할 때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
서울시가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인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에 ‘용산공원 갤러리’를 조성해 오는 30일 개방한다. 114년 간 국민들에게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USO는 평택기지 이전후 폐쇄됐다.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은 약 110년 전인 19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엔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한국전쟁 이후부터 '18년 8월까지 USO로 운영되는 등 근현대 역사와 함께해 온 건물로 건축적·역사적 가
서울디지털재단과 네이버가 주관하고 모두의연구소가 운영한 ‘산타클로바 포 서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공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로 기획자·개발자로 구성된 30명의 시민이 5주간의 기술 교육과 7주간의 팀별 활동을 통해 8종의 인공지능 스피커용 공공서비스를 개발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기나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대처 방안을 제공해주는 ,벌레헐떡, 쓰레기 종류별 분리수거를 알려주는 ,쓰레기 박사, 지역·음식·문화 등 개인의 다양한 경험담을 음성서비스로
오는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지하 시민청에서 우리 사회의 약자, 소수자와의 공존을 강조하는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 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는 인권전시와 함께 어린이 인권체험 프로그램, 인권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12월 3일부터 1
서울 성동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량공중선을 내년 3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공중선을 정비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전력공사, KT 등 7개 방송통신사와 함께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해 합동정비를 추진함으로써 11개 구역을 완료한 바 있다. 금년에는 금호동1가, 성수동1가, 송정동 일부 구역을 정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동별 전수조사를 추진해 주민안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가 22개동 주민센터에서 유·무선 전동드릴, 전동드라이버 등 30여종에 달하는 고가의 특수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운영한다. 대여를 원하는 강남구민 또는 강남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뒤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3일이며, 반납일이 토·일 및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대여 공구목록은 서울시 공유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수 자치행정과장은 &ldqu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 7개교 34개반을 직접 찾아가 사회적 경제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과정을 비롯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 등 8시간 내외
지난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서울 서북3구 발전포럼 발족식’이 열렸다. 서울 서북권 3개구의 상생과 발전을 논하기 위한 자리인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노웅래, 손혜원, 우상호, 김영호, 강병원, 박주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각 구별 의제발표와 발전포럼의 비전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발족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마포구는 이날 2020년 시민참여예산 선정 대비 서북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과 직원 인사교류 활성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초청해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날 강연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개가 좋아하는 행동과 싫어하는 행동을 설명하고, 반려견이 버려지고 입양되며 유기되는 사례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책임과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형욱 훈련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실제 현장을 찾아 반려견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
지금 세계는 물의 정화 기간으로 전 세계에 태풍 폭설 폭우가 내리고 있다. 본지는 이러한 흐름에서 포토 뉴스로 태국의 4개의 용오름 현상. 뉴질랜드의 파일럿 고래 폐사. 중국 간쑤지방의 모래 폭풍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지역의 이상 현상을 소개한다.
전주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한 주민은 "아파트 바닥에 두 사람이 숨져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 9층에서 동반추락했으며 현장에서 생활고를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이들 모자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주민과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