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계란 1,000판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계란은 인체의 필수 영양식품으로 완전영양식품에 한 가지다.이번 계란 나눔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따뜻한 마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구로구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8년부터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 소비를 증진시켜 계란 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후원 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까지 1만6,200판의 계란을 구에 지원했다.이성 구청
[서울시정일보] 집콕으로 지치고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 자연 속에서 힐링하세요”구로구가 다음달 1일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개장한다.구는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천왕산 가족캠핑장은 항동 149-1 일대에 조성됐다.총 2만7,550㎡ 면적에 오토야영장 18면, 일반야영장 12면 등 데크 30면이 설치됐다.주차장, 샤워장, 식기세척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전기·통신시설을 갖췄다.자연을 더욱 만
[서울시정일보] 문화 융성의 구로구가 갤러리 ‘구루지’를 확장 개관했다.구는 “관내 미술관인 ‘구루지’가 확장 공사와 새단장을 마치고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거듭났다”고 13일 밝혔다.갤러리 ‘구루지’는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가 2015년 구로구민회관 1층에 조성했다.개관 이후 다양한 정기·기획 전시회를 열어 지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내년부터 첫째아이에도 출산장려지원금을 지급한다.둘째아이는지급 금액을 늘렸다.구는 11일 “다산을 장려하고 신생아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구로구는 그동안 지원금이 없던 첫째아이에게 출산장려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둘째아이에게는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셋째아이는 6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다.지원대상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6일 목요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윤기 서울시의원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도림천과 도림천 수위를 조절하는 관악빗물저류소 현장을 긴급 방문해 안전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에서 발원해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도림천은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로 인해 80대 노인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이날 긴급 현장점검에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도림천 수위상승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생활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자동차공연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구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걱정 없이 문화활동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내라 구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천 A축구장에서 진행된다.3일간 세대별 인기 공연실황이 대형스크린에 펼쳐진다.관람객들은 각자 자동차 안에서 편하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신도림역 환승센터에 ‘움직이는 공원’을 조성했다.구는 “주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녹지공간도 확충하기 위해 신도림역 2번 출구 일대에 모바일 플랜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모바일 플랜터는 조경수를 식재할 수 있는 대형 화분으로 나무를 직접 심기 어렵거나, 공간이 마땅치 않은 곳 등에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움직이는 공원은 조성 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필요한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도심 속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기존 오프라인 행사였던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지역 대표 하천인 안양천을 깨끗하고 푸르게 가꾸자는 취지로 2003년 시작됐다.주민 1,00
[서울시정일보] “미술관이 밖으로 나왔다” 구로구가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을 개최한다.이번 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후원한다.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미술관 조각전시 ‘견생전’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장을 야외에 조성하고 작품마다 적정 거리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견생전’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rsquo
[서울시정일보] ‘해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민간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와 함께 근로자들의 고용을 유지시키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전주시와 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는 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노용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 임주환 희망제작소 부소장 등 노동분야 전문가, 서울 구로구와 대전 대덕구 등 전국 일자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차 지역일자리 위기대응 포럼’을 가졌다.코로나19로 심화된 고용불안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행사성 경비 등 60여억원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구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들이 취소됨에 따라 행사성·소모성 경비 60여억원을 감추경해 코로나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과 6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재난·재해목적예비비를 편성하고 일반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했다.구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미세먼지 신호등’ 5개를 설치했다.구로구는 “주민들이 대기질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설치장소는 구로역 광장 신도림역 환승센터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안양천 생태초화원 고척근린공원 광장이다.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공원을 설치대상 장소로 선정했다.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가 색상과 이모티콘으로 표시돼 누구나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초미세먼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따뜻한 마음과 ‘에그투게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영양 상태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수혜자 선정과 배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달 계란 3만여개 기부, 따뜻한 마음은 후원 연계와 행사 지원 역할을 맡는다.계란은 완전 영양식품에 하나다. 하루 1알~3알이면 몸이 건강해진다.협약식은 지난 30일 이성 구청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 따뜻한 마음 김
[서울시정일보] 창덕궁 앞에서 종로3가역에 이르는 종로구 돈화문로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피맛길’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유일한 골목길이다.조선시대엔 서민들이 고관대작들의 말을 피해 다니던 뒷골목이었고 오늘날엔 식당과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다.서울시가 ‘피맛길’ 원형을 품고 있는 돈화문로 일대를 비롯해 총 6개 지역을 골목길을 따라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형 골목
[서울시정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광명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주간주요회의에서 “우리가 우리 땅을 지켜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그는 “국토교통부가 계획한 차량기지 이전 면적은 8만5000여 평으로 광명시가 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1만8700여 평의 네 배가 넘는다”며 “이런 전차 기지가 도덕산 한복판에 들어서면 산림축이 훼손되고 도시가 단절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했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위축돼 일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며 “기업이 경영난 때문에 직원을 해고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해고 없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16일 밝혔다.‘해고 없는 도시’는 기업은 고용을 유지하고 자치단체는 기업을 지원해 일자리가 안정되는 도시를 말한다.코로나19로 고용 불안
[서울시정일보] 광명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이 구로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거가족 3명의 검체 검사 결과 아들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50대 남성은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거지는 소독을 마쳤다.나머지 가족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시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동료직원 65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실시하고 근무지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기아차는 11일 휴무에 들어갔다.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CCTV 확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와이파이 제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1차 사업대상으로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 등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서울 전역 공공와이파이 확대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통신기본권 전면 보장과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인프라 확보를 골자로 작년 10월 발표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핵심이다.공공생활권역은 7개 지목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주변, 공원, 광장, 전통시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10일 코로나19 20번, 21번째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했다고 밝혔다.20번 확진자는 60세 남성 A씨로 금천구 독산4동에서 가족 3명과 함께 거주하며 서울시 중구에서 인쇄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예수비전성결교회 관련 19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21번 확진자는 금천구 독산3동에서 홀로 생활하는 72세 남성 B씨로 구로구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B씨는 무증상 감염자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 5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그러나 지난 9일 B씨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구는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2013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관내 총 26개 초등학교 중 9개소의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예산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척초등학교와 개웅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행특화거리를 조성한다.먼저 구는 고척초등학교 후문 주변의 전반적인 도로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