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변에 장미가 한 아름 꽃 피었다.지난해부터 진행된 ‘안양천 장미정원 조성 공사’가 올 6월 준공을 마치고 방문객을 맞고 있다.안양천에는 그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식물인 환삼덩굴, 가시박 등의 외래종 식물이 무분별하게 자라나 경관 저해는 물론 하천생태계까지 파괴되어 가고 있었다.이에 구는 오목교~신정교에 이르는 하천 둔치에 8,000㎡ 규모의 장미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공정에 매진하며 올해 6월 11일 조성을 완료했다.지난 1월에는
[서울시정일보]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은 오류초등학교가 미래학교로의 전환 프로젝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미래 변화에 맞는 학교 공간 혁신 건물 에너지 절약과 학생 건강을 고려한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등이 추진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2조원을 들여 우선 40년 이상 경과한 시설 노후
[서울시정일보] “더 밝아진 안양천, 저녁에도 안전하게 걸어요”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191곳의 노후 조명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신설했다.LED 조명 설치 지역은 신정교, 오금교, 구일역, 안양교, 광명교 등 약 3.5km 구간이다.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176곳은 기존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구일역 하부 15곳에는 LED 조명등을 신설했다.해당 사업 구간은 조명등이 노후되고 나무에 가려 어둡고 위험했다.자전거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일역 하부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도
[서울시정일보]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개최된다.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 규모는 축소하고 온라인 상영관,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적인 작품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들을 찾아간다.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온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소통하고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구로구가 마련한 축제다.올해는 ‘다시 그리는 세대’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예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설립·운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동조합학교를 운영한다.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월·수·금 총 6회에 걸쳐 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구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쿠피협동조합에 교육을 위탁했다.교육 내용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협동조합법, 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주민 또는 협동조합원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수강료
[서울시정일보]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G밸리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금천구 등과 협력해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G밸리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다.1회차는 이달 2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G밸리 수출상담회는 G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역할을 분담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그간 수출상담회는 G밸리 산업·문화 행사 주간인 ‘G밸리 Week’ 기간 동안 한 차례 진행했으나, 올 해는 6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함께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명패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방문 부착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편 등의 전달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명패 부착 대상자를 국가유공자 유족 중 선순위자 1명을 포함해 확대 시행한다.전몰군경 유족 272명, 전상군경 유족 365명, 순직군경 유족 94명, 재일학교의용군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식품접객업소에 안심스티커를 배부한다.구는 “코로나19로 외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주민들은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는 안심스티커를 제작·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5,500여 개소 중 종사자 전원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곳이다.구로구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접종 내역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학교 인근 교통 사각지대에 ‘스마트 알림이’를 설치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한다.구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보행자가 많은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알림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설치가 완료된 오정초·신도림중을 포함해 현재 총 17곳에 스마트 알림이가 운영 중이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알림이’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교차로
[서울시정일보] 스멀스멀 공산화하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이다.지난달 30일~31일 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평양 사진이 올라간 뒤에 1일에는 서울 구로구가 백두산을 중국식 동북공정 명칭인 '장백산'으로 김치를 옌볜음식이라 칭하는 등 역사, 문화 왜곡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 논란이다. 서경덕 교수는 "요즘 같이 중국의 역사 왜곡, 문화 왜곡이 심화된 시국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아무런 검증 없이 영상을 올리는 건 문제"라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약 128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월 기준 까치온의 통신비 절감 효과는 연간 1,253억원에 이르며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루에 사용되는 데이터량은 51,998GB였다.이는 600MB 용량의 영화 8만 8,743편을 내려 받고 유튜브 동영상 4만 7,330시간을 볼 수 있는 양이다.작년 12월 기존 보다 4배 이상 빠른 WiFi6 신형 모델을 시범 설치한 5개 자치구는 개통 5개월여 만인 5.18에 일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온라인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구로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내·외국인주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상호문화축제’는 지난해까지 ‘세계인의 날 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구로구 내·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多가치
[서울시정일보] 지난 5월 11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안양천 초화원에서 안양천 주변의 구로·영등포·금천·양천구 등 서울권과 광명·안양·의왕·군포시 등 경기권역 8개 지자체와 해당 지역구 소속 국회의원 8명이 함께 ‘안양천 명소화 고도화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안양천은 19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치면서 관련 지자체와 시민의 노력으로 생태하천의 모습을 회복하며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지만, 현재 제반시설을 비롯해 편의시설, 자연조건 등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군포시와 서울 구로구 등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들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포시는 5월 11일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모두 8개 지자체장들이, 안양천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공동협력, 시설물 공동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난 4월 22일에 심사한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금천구에 소방서가 신설될 예정이다.금천구는 지역 내의 산업단지와 대형쇼핑몰의 신설 등으로 관내 소방대상물이 증가하는 등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별도의 소방서 없이 구로구 소방서가 통합 관할했다.이에 따라, 관내 소방서가 위치한 다른 자치구들에 비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실한 소방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인 ‘동네배움터’가 17개구 182개소→197개소로 확대되어 5월부터 문을 연다.시민들이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동네배움터’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의 유휴공간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집콕’ 일상을 반영한 ‘오늘의 집 꾸미기’, ‘쓰레기 제로 챌린지’ 등 1,101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구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가 건립된다.2021년 8월 중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40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34,461㎡ 규모의 지하3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건축물의 계획은 개봉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다.저층부는 가로보행경관을 고려해 주변과 조화롭게 규모, 재료 등을 계획하고 상층부는 도시경관을 고려해 적절한 규모로 매스를 분절하고 단순하되 변화있는 패턴으로 계획였으며
[서울시정일보] 당연하게 필요한 문자다. 하지만 시도때도없이 울리는 문자소리는 공해이기도 하다. 행안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대폭 줄어든다고 발표를 했다.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 장기화·일상화에 따라 재난문자 정보제공 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이다.구로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제한된다”며 “코로나19 역학조사 정보는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지침상 재난문자 송출이 금지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 15일 경기권역 안양천 고도화사업 간담회에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구로구는 “안양천의 통합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천명소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권역 간담회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지역까지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16일 밝혔다.경기권역 안양천 고도화사업 간담회는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이명복 안양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