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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행정] “코로나 감염 위험 없앤다” 밖으로 나온 미술관 구로구,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 개최

[이슈 행정] “코로나 감염 위험 없앤다” 밖으로 나온 미술관 구로구,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 개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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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 제공 … 다음달 말까지 구로근린공원에서 열어

▲ “코로나 감염 위험 없앤다” 밖으로 나온 미술관! 구로구, 야외 조각전시회‘견생전(見生展)’개최

[서울시정일보] “미술관이 밖으로 나왔다” 구로구가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을 개최한다.

이번 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후원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미술관 조각전시 ‘견생전’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장을 야외에 조성하고 작품마다 적정 거리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견생전’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로 다음달 31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전시회에서는 날아가다 멘붕 탑기린 CHOI’S PUPPY 코끼리 거북이 바나나를 사랑한 랑이 Ostrich 등 전문 작가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키워줄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견생전을 관람하며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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