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반장과 함께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 활동을 펼친다.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속 사회와 단절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관악생명사랑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에 구는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주주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통반장 3,950명과 합동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소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대학교가 최고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왕정순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대학교의 핵심 사업명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이라며 “서울대가 지난 2019년 최초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된 이래 관악구 전체에 청년 창업의 열풍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면, 앞으로 선보일 2.0 버전에서는 관악구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낙성대공원 내 야간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산책길’을 새롭게 단장했다.‘별빛산책길’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 카페에서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약 50m 길이의 산책로로서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수목이 아름다워 야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구는 기존에 설치된 LED 조형물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과 노후된 LED 조형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훼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교체했다.새롭게 교체된 LED 조형물은 별빛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싱어송라이터 발굴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가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Be The Star’는 가창을 포함한 작곡, 작사,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 등 싱어송라이터 대상으로 하여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싱글, EP, 정규앨범 등의 발매 이력이 있는 프로 뮤지션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청춘’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곡 1곡의 가창 또는 연주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기발매 음원은 경연 곡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과 신규 판로개척을 돕는 ‘온라인 첫걸음 지원 사업’의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올해 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첫걸음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등 최근 소비 경향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판로 확장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교육 블로그, 인스타그램 리뷰 콘텐츠 제작 1:1 심층 컨설팅 등이 있으며 바우처 1가지를 선택해 매장과 제품 촬영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바이럴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상자텃밭은 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채소 모종을 재배할 수 있고 급수봉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하다.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친환경 상자텃밭’ 1천7백여 개를 보급한 바 있다.하반기 보급수량은 총 852세트로 개인 750세트, 단체 102세트이며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5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을 운영한다.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 피해와 각종 범죄 등에 대한 청년 1인 가구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은 청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셀프 디펜스 교실’은 원치 않는 접촉 차단, 때리는 공격 방어, 잡는 공격 방어,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 등 청년 스스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8월 26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동화 파티 ‘Fanta-G Summer’가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를 장식한다.‘Fanta-G Summer’는 ‘동화 속 여름’을 공간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참여 축제이다. 공연과 체험, 상시 이벤트 등 세가지 테마로 총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두더지의 여름’, ‘두더지의 소원’의 저자 김상근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및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오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구 ‘봉천동’의 세월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전시 ‘의자의 꿈’이 오는 8월 22일까지 관악아트홀 전시실을 장식한다.전시 ‘의자의 꿈’은 재개발 지역인 ‘봉천동’이 변해가는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총 85개의 작품으로 담아냈다. 전시 공간은 회화와 영상작품 구성으로 감각적인 공간감을 살렸다.다양한 매체로 기록된 일상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을 재발견하고, ‘나의 세월의 흐름을 함께 축적한’ 지역의 의미를 되살릴 수 기회로 기대된다.전시 ‘의자의 꿈’은 봉천동 골목에 버려진 의자를 그려낸 지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빗물받이 뚜껑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표시 디자인이 적용된 옐로 박스로 교체하고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받이 배수능력 저하 예방에 나섰다.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정비를 시행하고 특히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악구청 전 직원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서는 등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여전히 관내 빗물받이 곳곳에 담배꽁초, 쓰레기 등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옐로 박스 시범 설치 사업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어두운 밤 골목길에 주소 식별이 용이하고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어두운 골목길 노후화된 건물 번호판은 건물번호를 알아볼 수 없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치기도 한다.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m 미만의 좁은 골목길이나 보안등 미설치 지역 가운데 입지분석과 현장 확인을 거쳐 ‘난우12길 안심골목길’과 인근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 2013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건물 번호판 중 280개를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특강 프로그램 ’이런 기획은 처음이라‘를 본격 추진한다.본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4주간의 주간 강연 커리큘럼으로, ’퍼스널컬러‘, ’에세이‘, ’재테크‘, ’창의적 도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한다.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참여로 별도 신청서 제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퍼스널 컬러 원데이 클래스‘는 퍼스널 컬러 전문가 ’메이킹 허니‘의 임수지 대표가 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33기 관악시민대학’을 운영한다.2005년부터 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하는 학관 협력 평생학습 강좌다.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교수진이 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역사, 문화, 과학, 인문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정규 수업 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 박물관 탐방 등 주민의 학습 동기 부여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 곳곳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전철 신림선을 타고 가족들과 함께 교통체증 걱정없이 떠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지가 있다.먼저, 신림역에서 내리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별빛내린천 물놀이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 예술인, 단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의 방문객 수는 올해 7월 기준 1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1년간 방문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음악극 ‘상원’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약 600여 명의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음악극 ‘상원’은 관악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 제작 작품으로, ‘시대의 들불’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노래로 엮은 음악극이다.본 극은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만큼, 다양한 관객을 객석으로 이끌었다.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5060세대,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관객, 대학교 민중가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지난 1일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관악구 관내 각급 학교들의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하고 조속한 보완을 촉구했다.왕정순 의원은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관악구 내 여러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설이나 환경 개선은 물론 교사,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활동 주체들이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의 사항들을 많이 접수받았다”며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왕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난 7월 25일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소했다.‘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정기 돌봄’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 돌봄’은 학교 재량 휴일 이용자의 긴급사유 발생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이용이 가능하다.이번에 개소한 ‘관악 4호점’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변경한다.관악구의 최근 3년 평균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는 25만 건 이상으로 그중 주민센터 방문신고 비율은 63%에 달한다.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 전화 한 통으로 배출 신고를 끝낼 수 있도록 했다.수수료는 문자메시지로 가상 계좌를 전송받아 납부하면 된다.또한 관악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던 온라인 신고는 ‘관악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사이트를 추가로 운영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관악구 직원으로 구성된 기부자 모임인 ‘관악구청 직원 늘사랑실천운동’이 지난 7월 2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은 모임이나 단체가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자 예우프로그램으로 관악구 관내에서는 ‘관악구청 직원 늘사랑실천운동’이 첫 번째로 가입하게 됐다.특히 이번 가입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기부자 모임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관악구청 직원들은 2005년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라이프’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올해 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1인 가구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했다.그 결과 구는 지난 5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를 새롭게 선보이고 참여자들에게 반려 식물과 채소 기르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