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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 청년 1인가구의 안전과 생활역량 강화 위한 관악구, ‘2023년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 운영

[관악구정] 청년 1인가구의 안전과 생활역량 강화 위한 관악구, ‘2023년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 운영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8.11 06:13
  • 수정 2023.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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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1인가구의 안전과 생활역량 강화 위한 관악구, ‘2023년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 운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 피해와 각종 범죄 등에 대한 청년 1인 가구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은 청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셀프 디펜스 교실’은 원치 않는 접촉 차단, 때리는 공격 방어, 잡는 공격 방어,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 등 청년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부동산 교실’은 집 구하기 전 집을 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거 상담 사례 등을 통해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숙지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재무 교실’은 나의 소비생활 파악하기, 생애 주기 변화에 기반한 재무 계획 세우는 법 등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소비와 지출 습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리보관 교실’은 옷 정리와 관리 방법, 주방 필수 아이템 등 옷장, 주방, 냉장고 등의 공간 정리교육과 분리배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 재직, 재학하는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이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강좌/행사예약’에서 프로그램별 교육일정과 장소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청년들이 혼자 살아가면서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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