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문화로 세계와 승부하는 한문화관광거점 도시로 키워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의 리브랜딩 추진 등 관광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축하고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과 종교관광시설 건립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전주 관광 컨벤션뷰로 설립을 통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시는 4일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문화로 특별한 도시, 전주’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이어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를 끌어갈 생명공학 핵심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3일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전략포럼단 참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이자 카이스트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테크놀로지’란 주제로 2차 미래전략포럼을 진행했다.친환경 화학제품, 연료, 비(非)식용 바이오매스(생물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대사 공학의 선구자로 명성이 높은 이 교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귀가 어두우신 저소득층 통합돌봄 어르신들을 위한 보청기를 지원한다. 전주시와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31일 저소득층 통합돌봄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보청기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을 위해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연 8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분기별 2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양봉농가 생산성과 품질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봉농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30일 양봉사업의 미래지향적 추진을 위해 양봉협회 전주시지회와 양봉사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양봉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시가 추진할 양봉사업과 관련된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 절차 등을 공유하고 양봉 기자재 품목, 지원 단가 등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양봉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와 관련, 시는 올해 고품질 양봉 기자재 및 양봉 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결핵 검진부터 등록,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로 결핵 없는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했다.전주시보건소는 결핵 검진, 등록·관리, 역학조사, 치료·등록 관리 등 다양한 결핵 퇴치 및 방지사업을 연중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보건소는 우선 결핵 검진희망자와 유증상자, 외국인 유학생, 어학연수생, 기숙사 입소 또는 입소예정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흉부 X선 검진과 객담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로 판정되면 기본 6개월을 등록&midd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홍수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격제어 하천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전주시 덕진구(청장 김형조)는 올해 총 6억5800만원을 투입해 국가하천인 만경강과 전주천, 소양천에 위치한 미산 배수문 등 7개 배수문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천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그간 주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수문을 조작·관리했던 배수문의 운영방식을 개선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민들은 동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는 정부가 종이증명서 발급량이 가장 많은 주민록등·초본에 대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전주시는 각종 증명서 또는 확인서 제출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편·팩스·사진전송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등·초본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전주다움을 키워내고 전주발전을 앞당길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키로 했다.시는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이 하향식 배분에서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한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전환되고 있고 공모사업의 60%가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시는 정부와 정치권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보다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전주시 공모사업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응체계를 구축, 공모사업을 체계적으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도시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 공동체를 회복시켜 나가기 위해 생활 속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소매를 걷어붙였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단순한 농사체험을 넘어 환경, 보건과 교육, 치유, 공동체 육성 등 농업의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우선 도시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학교 텃밭과 옥상텃밭 등 23개소의 도시농업 실천공간을 지속 운영하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이러한 공간을 활용해 진로탐색 체험농장과 환경, 치유, 교육의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첨단항공레저스포츠인 드론축구의 붐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 시는 미래전략산업인 탄소와 ICT(정보통신기술), 드론산업을 융·복합한 드론축구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2025년 전주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위해 (가칭)국제드론축구연맹을 창설하는 등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시는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세계드론월드컵 개최를 위한 로드맵 용역을 진행 중이며, 드론축구 경기장의 글로벌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미접종 A형 간염 고위험군의 건강권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전주시보건소는 20~40대(1999년~1970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 중 △백신미접종자 △면역 미형성자 △A형간염 환자 가족 △접촉자 중 감수성 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접종 대상자 중 20~30대(1980~1999년생)의 경우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항체보유율이 높은 40대(1970~1979년생)는 접종 이력이 없을 시 위탁의료기관에서 항체검사 후 접종이 가능하며,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나섰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송준상)는 올해부터 급수공사 신청 시 공사비에 포함해 부과하던 재료·설계·준공 등의 수수료 6000원을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맑은물사업본부는 기존 신청부터 설계, 준공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급수공사가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정액공사비에 포함됐던 수수료를 감면키로 했다. 시는 이번 수수료 감면으로 인해 연 평균 급수공사를 신청하는 250
[서울시정일보] 최근 중국 우한시 폐렴 확산으로 인해,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주시가 겨울철 노년층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만으로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올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955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치매노인에게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치매노인의 안전과 실종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실종 가능 어르신들께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제 등 실종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먼저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유번호가 기입된 인식표를 발급해주고 있다. 고유번호에는 대상자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의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가 담겨 있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고령운전자들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2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반납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전주지역 교통사고는 8.6%가 감소했으나,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운전에 따른 사망사고 비율은 22.3%나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올해 시민들의 편안한 사랑방이자,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91개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한 운영평가를 통해 그랑블 작은도서관 등 40개 우수도서관을 선정, 1년간 매월 30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처음으로 보조금을 지원했던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33개관 보다 7개관이 확대됐으며, 운영비의 경우 5개월간 지원됐던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해 1개 도서관당 운영비도 36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작은도서관에 지원되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자활센터가 올해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행복한 자활사업장 만들기에 착수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년회 및 공동체 활동’을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조이앤시네마에서 개최했다.자활센터는 이날 신년회를 통해 2020년도 전주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행복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해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신년회에
[서울시정일보] 명절을 맞아 전주시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중앙동 통우회는 21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마음을 모아 떡국 떡, 달걀 33가구분(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기탁한 성금 및 성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쓰도록 힘을 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전주발전에 기여해 온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는 21일 수상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달된 사랑의 연탄 3000여장은 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연탄은 노송동 일대의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 어렵게 생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지원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1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의회 회장을 비롯한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노인취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2020년도 일자리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동시에 김미영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강사를 초청,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교육도 진행했다.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