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명절을 맞아 전주시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 통우회는 21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마음을 모아 떡국 떡, 달걀 33가구분(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 및 성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쓰도록 힘을 보태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이웃과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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