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여주시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2023 한글날 문화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인 9일에만 2만여명이 방문, 행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내내 한글 관련 체험, 공연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 잡았다.여주를 대표하는 한글 도자기 체험은 준비한 전량 소진됐고 특히 9일에만 1,50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처럼 선선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별도 허가 없이 공급키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운영에 불확실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가 3·1운동 104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행사는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린다.‘말모이 축제는 올해 5회를 맞이해 서울시 예술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 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일부 내륙에서는 때아닌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일 아침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서울숲에서 펼쳐지는 OST 축제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내 최초로 OST를 테마로 한 'OST포레스트'가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실외 행사에 대한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야외 축제들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ST포레스트’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페스티벌을 3일여 앞두고 ‘OST포레스트’가 특별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를 짚어봤다.도심 속 자연에서의 휴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인기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웹툰 전문 전시회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열고 나흘간 관객을 맞이한다.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및 웹툰진학 관련 강의 등이 열린다.전시회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 글짓기 ‘한글·나·들이’ 백일장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고 당선작 10편은 한글 주간에 서울도서관 외벽을 이용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글·나·들이 백일장’은 외래어, 신조어, 줄임말 등을 사용하는 대신 올바른 우리말을 권장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기리는 도심 속 ‘한글 나들이’를 떠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올해 한글 주간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서울’에 대해 생각하며 짧은 글을 짓고 그 의미를 전달·생산하는 창작자로 참여한다.또한 이를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OST 페스티벌이 열린다.국내 최초 OST 페스티벌인 'OST 포레스트'가 1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무대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와 K-OST 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기는 '딜라이트 프롬 OST' 및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영화음악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포레스트' 등 다양한 OST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본격적인 가을 채비에 들어서는 처서 즈음이면 섬진강 망덕포구는 가을 마중을 나온 여행자들의 발걸음으로 고요한 소요가 인다. 550리를 쉼 없이 달려온 섬진강이 호흡을 고르는 망덕포구는 뜨거운 여름을 치열하게 살아낸 사람들에게도 휴식이 되는 공간이다. 윤슬이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섬진강을 따라 포물선을 그리는 망덕포구를 거닐다 보면 오랜 시간을 간직한 빛바랜 가옥과 마주친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이라는 긴 이름으로 불리는 이 가옥은 순결한 시어로 일제의 심장을 겨눈 윤동주의
[서울시정일보] 한글의 위대함. 세종대왕의 선견지명은 신원철이라는 분이 쓰신 걸로 판단된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한글의 위대함이다.세종대왕께 저절로 감사의 마음이 생기는 글이다."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 (한어병음)해서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서울시정일보]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특별시 조례안 중 일본식 표현 등을 일괄정비 하는 한편 신규 입안 시 일본식 표현이 배제되도록 하는 안을 담은 ‘우리말 조례안’ 3건을 발의했다.김인제 의원에 따르면 법제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매년 법령 및 행정규칙 속 어려운 용어 정비 등이 이뤄지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760개의 서울특별시 조례와 168개의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6개 조례에서 120여건의 일본식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다섯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9일 오전 10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 행사를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축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현장 행사 없이 사전녹화 영상으로 개최된다.올해 주제인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에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사용해 한글로 소통하며 세상을 잇자는 의미가 담겨있다.한글날 경축식 영상에는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착안해 도시
[서울시정일보] 설·추석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빠르면 4일 관보에 실려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된다.오는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이 쉬는 날이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한다.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그 다음 월요일이 ‘빨간날’이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공포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로 대체공휴일 확대를 통한 국민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등 경영계 부담을
[서울시정일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자인 한글을 지켜야 할 정부의 부처들이 무분별하게 외국어를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 받은 ‘2020년 22개 부처별 공공언어 사용실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정부부처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8,689건을 분석한 결과, 1,711건이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 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화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한 세계화로 인해 외국어 사용이 일상화되는 측면도 있지만, 현행 국어기본법 상 “공공기관 등은 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0년 혼돈의 가운데 광화문 광장.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세계적 코로나 정치 방역이 지난 개천절에 이어서 10월 9일 한글날에도 펼쳐졌다.100% 경찰집회다.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세 대한 공약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사진 송국건의 혼술TV 캡쳐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네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9일 오전 10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요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행사가 열리는 경복궁 수정전은 세종 때 집현전으로 사용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고종 때 재건한 곳으로 한글 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이번 경축식은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창제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의 한글, 세상의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중공은 확실하게 거짓 선전선동술에 능한 공산당 나라다. 종식선언 후 한국 입국자 6명이나 확진자다.추미애 장관도 같다. 정의를 다루는 법무장관이 27번이나 거짓말을 했다.■ 한글날 하루 앞으로…"집회는 기본권" vs "감염병 확산 우려"■ "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첫 한국인 수장 나오나■ 국회 정보위원장 "北 조성길, 수차례 자발적 한국行 의사"■ 연휴 끝나고 검사 늘렸더니 114명…일주일만에 세자리...병원·방판 집단 감염고리
[서울시정일보]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전국의 고시된 지명 약 10만 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지명은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9자로 이루어진 고유어 ‘옥낭각씨베짜는바위’라고 밝혔다.전국 대다수 지명은 고유어와 한자어, 그리고 이 둘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순우리말로 이루어진 고유어 지명은 11,771개, 한자어는 45,961개, 혼합어 지명은 17,657개로 나타났다.고유어 지명 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은 “새로 마을이 생겼다”라는 의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