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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정] 훈민정음 반포 577돌 기념... ‘2023 한글날 문화행사’성료, 9일 2만명 방문

[여주시정] 훈민정음 반포 577돌 기념... ‘2023 한글날 문화행사’성료, 9일 2만명 방문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10.11 13:55
  • 수정 2023.10.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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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진행, 9일에만 시민·관광객 2만여명 방문

▲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여주시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2023 한글날 문화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인 9일에만 2만여명이 방문, 행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 한글 관련 체험, 공연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 잡았다.

여주를 대표하는 한글 도자기 체험은 준비한 전량 소진됐고 특히 9일에만 1,500명이상이 체험을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여주시 예술단체로 구성된 공연은 신재실 앞에서 진행 세종대왕릉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한글날은 ‘세종대왕 여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EBS와 어린이뮤지컬과 만국견문록 스페셜 녹화를 진행, 10월 9일 하루만에 2만여명의 가족 단위의 시민·관광객이 방문, 세종대왕릉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십여년만에 이렇게 방문객이 많은 적은 처음이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다.

9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EBS 어린이 뮤지컬과 만국견문록 스폐셜 녹화를 보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입장표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 있고 9시에 선착순 배부가 시작되고 1시간30분 만에 600석이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한글날에는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3,000여명의 방문객과 함께 EBS 한글교육 인기 프로그램‘한글이 야호’, ‘한글용사 아이야’를 함께 관람했고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들은 ‘한글용사 아이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어 펼쳐진 만국견문록 스폐셜 녹화에는 서경석, 최태성 등 출연진과 함께 업적과 리더쉽, 유산의 의미, 위대한 과학적 이유 등을 다양한 방면에서 세종대왕을 조명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 세종대왕님은 단순히 여주에 릉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여주시민, 그리고 여주문화를 관통하는 정신과 같은 것 ” “ 세종대왕릉 외에도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여주쌀등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여주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인터뷰를 진행 했다.

이번에 진행된 EBS 만국견문록 스폐셜은 10월 28일 오후 3시에 E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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