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최응천
[서울시정일보] 태양빛에 불사조 봉황새가 출현했다.갑진년 청룡의 해 1월 7일 부산 금련산 정상에서 본지 박영한 논설위원이 촬영하였다.다음 백과에 봉황새는 기린·거북·용과 함께 4령의 하나로 여겨지며, 수컷은 봉, 암컷은 황이다. 매우 드물게 출현하여 커다란 사건의 징후가 되거나 군주의 위대함을 증명했다고 전해진다.또한 봉황의 모습에 대해서는 문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어 있으나 모두 상서롭고 아름다운 새로 인지되어 내려오는 전설상의 새다.
[서울시정일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용기 뿜뿜 새해 여행’이다.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용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간절한 소원을 품고 내딛는 희망찬 발걸음에 행운이 찾아들기를 바란다.추천 여행지는 청룡의 해를 기운차게 여는 여행,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 청룡의 기운 받으러 떠난 새해 첫 등산 여행, 홍성 용봉산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예천 회룡포 소원 하나를 이뤄주는, 부산 해동용궁사 용이 승천한 그곳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북구 역사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계기와 끼와 재능이 있는 동아리·학생들의 응원공연 무대를 제공했다.관내 12개 중학교 학생 83명이 문제풀이에 참여했고 번동중, 수송중, 신일중 학생들이 응원공연을, 2023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강추' 댄스및 음악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서 축하공연을 해 재능을 뽐냈다 문제는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기준으로 출제됐다.특히 강북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랑구가 이달부터 중랑천 산책로와 지하보도 3곳에 음악방송을 시작했다.구는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중랑음악산책’ 운영을 위해 중랑천 장미터널 입구부터 수림대공원까지 총 1km 구간과 상봉철도횡단지하보도 새마마음길연결보도 봉황지하보도에 총 81개의 스피커를 설치했다.범죄환경 예방설계 방안 중 하나인 클래식 음악방송은, 범죄 위험 요인이 있는 장소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공격적인 충동을 완화 시키는 등 범죄심리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는 이러한 효과를 활용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본지 서울시정일보 O2O. 미디어한국. 미디어한국 TV 공동 주관으로 서울시민문학예술대상위원회에서 창간 20주년 제1회 시상식이 본지 여의도 미디어한국TV스튜디오에서 열려렸다.본지 월드미디어그룹(주)의 김동길 회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이 참석하셨고, 황문권 발행편집인 . 김삼종 부대표 정원수 작곡가의 사회로 열렸다.심사위원장에는 오선 이민숙 시인(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이사)가 담당했다.수상자는 무순으로 김선아 시인의 "아가아가". 이효 시인의 "고향에 핀 도리지꽃". 김재원 시인의 "빛바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문화예술상 후보작으로 "봉황 날다'에 신경미 화가를 선정했다.전설 속의 봉황 날다.봉황은 동아시아 신화의 및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봉황의 가슴은 인(仁). 날개는 옳을 의(義). 머리큰 덕(德). 배는 믿을 신(信)을 나타낸다.또한 봉황은 살아있는 벌레를 먹거나 해하지 않고, 살아 있는 풀 위에도 앉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다.조상 대대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매체로 새를 중요시하였는데 그중에 봉황을 신조라 하여 신성시하였다.특히 봉황의 생김새와 행동거지가 임금이 마땅히 지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 뭐야! 이게 뭐지?” 처음 내가 내 눈을 의심하면서 몇 번을 확인했는데,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 눈이 즉 시력이 확실히 좋아졌다.몇 년 전부터 조금씩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2년 전부터는 단 몇 분이라도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검색하거나, 지인들이 보내온 메시지를 읽고나면, 한참동안 모든 사물이 어지럽게 겹쳐 보여, 성가시고 짜증스럽기만 하였다.어찌할 수 없는 현상, 늙어가는 과정이라 의술로 고칠 수 없으니, 그런 줄 알고 살라는 안과의사의 조언을 받고 포기하고 사는데, 그런 내 눈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6월 28일이다.“그 꽃이 보이지 않는다/봉황천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흰 불꽃/나는 그 주인 없는 땅을 차지한/흰 꽃무리의 지주(地主)가 좋았다/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마음껏 꽃 세상을 만들어내던 개망초꽃/있어도 보이지 않고 보여도 다가오지 않던/그 꽃, 개망초꽃/땅을 가리지 않는 그/백의(白衣)의 흔들림이 좋았다/문득 걸음을 멈추고 ‘멈춤’을 생각하니/내가 가진 마음속 땅을 모두 내려놓으니/거기 시간도 없고 경계도 없는 곳에 비로소/보이는 그 꽃/내 안을 밝히는 그 꽃/보여야 꽃이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7월 6일(목)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구 고흥군청사 부지에서 음악회·드론쇼와 함께하는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존심당’은 고흥군에 있는 조선 후기 수령·좌수·육방 등이 공무를 보던 관청으로,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관아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이다. 군은 고흥의 전통문화재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군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구 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11기 강북구청소년 희망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행하며 도전정신과 우정을 키움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인성과 체력을 갖추고자 마련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날 52명의 학생들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8개 조로 나뉘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봉황각까지 약 4.1km 구간을 걸었다.강북구 역사문화관광
[서울시정일보] 삶은 경험적 진실을 말한다. 무시무종의 시간에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으로 춤추는 삐에로의 희망의 눈물처럼.삶의 역경과 풍파를 넘어 일어 선 대한국인의 배짱이 여기에 있다.받은 은혜는 기억하라 세상엔 아직 그의 감동적인 발표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2000년 ‘전 재산 사회환원이란 뜻을 밝히고 이듬해 맨손으로 일군 반도체 기업마저 전문 경영인에게 넘긴 정문술 미래산업 창업주 말이다.나이 62세. 경영자로는 경륜이 한창 무르익을 때다. 이를 두고 언론은 아름다운 퇴진이라고 반겼지만 정작 그는 “얼른 줘버리고 남은 여생을 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까지 ‘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를 운영한다.‘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가상 스토리 미션을 풀어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습득한 미션지를 토대로 단서들을 찾아 차례차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추리여행의 시작점은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이다.공원에 있는 솔밭숲속문고에서 미션지를 찾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다.이후 참가자들은 조선독립숙의도의 비밀을 찾는 A코스와 헤이그 밀서를 찾는 B코스 중 하나의 임무를 선택해야 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3월 1일 3·1독립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상지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제20회를 맞는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그 날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자유를 찾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는 외침이라는 의미다.오전 9시 40분, 3·1운동 구상의 시작점인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및 헌화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꼽히는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저무는 한 해를 돌아보고 자신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웰니스 광양여행을 추천한다.해발 1,222m 백운산은 성불, 어치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이며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가 흐르는 영산이다. 또한 126.36km에 이르는 9개의 둘레길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이 깃들어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숲길, 치유센터, 치유정원, 풍욕장 등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을 꼼꼼히 소개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
[서울시정일보 신경미 논설위원] 지난 7월 9일 대구 신천동 음식점에서 "저소득.저신용자 자립 지원을 위한 더불어사는사람들(이하. 더불어)의 대구.경북 운영위원 위촉"식이 열렸다.인생은 사랑 자비 연민 봉사 축복의 시간들이다.여기 아름다운 봉사의 시간의 축복이 열렸다.가마솥 무더위가 한낮 기온이 33도에 이르는 날씨에 착한 운영위원으로 위촉받은 분들이 있어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모임의 장이 되었습니다더불어는 2011년 창립을 하여 2012년부터 무이자.무담보. 무보증. 비대면. 전국대상으로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소액 대출을 시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15일 오후 2시경 구름봉황 3마리가 태양의 여의보주를 물고 승천을 하고 있다. (본지 박영한 논설위원장 촬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 대한민국의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전문이다. 세계적인 명 연설문이다.지난 5년의 독재의 좌파 정부의 치하에서 탈출해다시 뛰는 자유 대한민국의 5년의 미래가, 희망이 자유의 날개를 펼치고 봉황으로 날아 오른다.●취임사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75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저는 이 나라를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광양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