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정]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문화유산 국비지원 건의

[논산시정]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문화유산 국비지원 건의

  • 기자명 심연권 기자
  • 입력 2024.01.11 14:25
  • 수정 2024.01.11 14: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촉사 동행방문하며 개태사지 국가유적 승격 및 문화유산분야 국비 지원 건의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  사진= 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  사진= 논산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있다.  /  사진= 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있다.  /  사진= 논산시 제공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