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가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중대재해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일에 걸쳐 비대면 서명 후, 28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마지막으로 2023년 공동선언을 알렸다.2023년 시흥시노사민정 공동선언에는 임병택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 홍은숙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의장,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수도권 최초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경기도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12일 안산시 단원구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지식산업센터에서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노동 및 유관 단체 등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도 1호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시작을 응원했다.산단 내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경우, 사업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2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사회적 의제 발굴’,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목표로 7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추진했다.먼저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비해 사회적 대화를 한층 강화했다.‘분쟁갈등 예방지원단’ 활동으로 노동조합, 사용자, 미조직 취약 노동자들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노사민정협의회와 수원 HRD센터
[서울시정일보] 경기 과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시는 지난해부터 노동자, 사용자 및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1월 2일에는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노, 사, 민, 정을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
[서울시정일보] 감정노동자가 당당하게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어온 전주시가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아파트 경비노동자 보호에도 앞장서기로 했다.전주시는 2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 전주지역 주택관리업체와 입주민 대표, 전주시통장협의회,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고령 경비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아파트 경비 노동자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북지역 최초로 ‘전주시 고령자경비원의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rsqu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현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산업도시인 광양시는 현장 중심 의제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분과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실무협의회 위원들로부터 분과위원회 구성 제안서를 접수받아 효과성이 높은 ‘노사상생분과’, ‘고용평등분과’, ‘지역경제산업분과’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지난 6월 25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9천540원으로 결정하고 6월 28일 고시를 완료했다.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생활임금제를 도입했고 2019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보다 1천190원이 많으며 경기도 시·군의 14위에 해당된다.이번 결정에 따라 파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약 350명이 혜택을 받
[서울시정일보]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회의를 열고 건강한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권 시장은 여수시의회 박성미 기획행정위원장과 장영조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성과를 검토하고 올해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건강한 노사문화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기 내 사업 준공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올해 여수시 노사민정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유한양행노동조합,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유한양행 오창공창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동반 성장을 약속하는 자리로 ...
[서울시정일보 김유희기자] 경기도가 ‘2016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우수 기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 CCMM(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수원시에서 권고하는 생활임금제도를 민간업체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CEO의 말이다. 진짜순대, 순대가, 해수(횟집) 등 수원지역에서 4개의 음식점을 운영, 종사자만 50여명을 이끌고 있는 (주)닥터나인케이 김경재 대표는 “근로자의 임금이 올라가자 질 높은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 역시 ...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시급을 6,810 원으로 결정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142만 3천 원(6,810×월 근로시간 209시간)이 된다. 생활임금 시급 6,810원은 올해 최저임금 시급 5,580원 대비 122% 수준으로, 서울 6,687원, 부천 6,050원,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내년부터 3년간 경비직 근로자 100명 중 12명 이상을 60세 이상 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월 6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비직 고령 근로자 맞춤형 고용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가 최근 864개 아파트 단지의 경비직 근로자 8829명에 대...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지역 본부 허원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금종례 위원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각계 노사 및 고용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13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일자리창출 및 노사안정 정책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토론의 장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노사민정, 일자리창출, 청년일자리, 고용개선 및 노사상생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