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소방청은 2023년부터 전국 달력에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공식 표기된다고 밝혔다.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노력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되어 열매를 맺은 것이다.‘의용소방대의 날’이 ‘천문법’에 따른 2023년 월력요항에 반영됐다.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자료를 표기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서울시정일보]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건축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소방법령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전남소방본부는 산업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연면적 3천㎡이상 건축 공사장 113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중 12곳(10.6%)에서 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종류별로 임시소방시설 불량 14건, 소량위험물 취급 부주의 4건, 위험물 임시저장 미승인 2건 등이다. 이에 따라 소량위험물 취급 부주의, 위험물 임시저장 미승인 등 6건에 대해선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 중 우수한 대원 5%에 한해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해 왔으나 2019년 12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2021년부터는 우리나라 전체 고등학생이 무상교육 혜택을 받게 되어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의 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한 복지제도가 부분적인 실효성을 상실되는 결과를 가져왔다.이에 서울시의회 박순규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복지제도의 보완 방안으로 지난 2월 5일 대학생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를 발의
이날 입교식에 참가한 교육생 72명(남 69명, 여 3명)은 오는 11월 1일까지 16주 동안 합숙 교육훈련에 돌입한다. 이들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과 소방법령 등 이론과정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각종 현장기술을 습득한 후 관내 소방서로 배치될 예정이다.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은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재난현장 투입 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무․실습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최병관 소방교육과장은 “교육생 모두가
[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3월 25일 월요일이다. 오늘은 기초연금 지급일이다. 지금의 시간이 행복이고 기쁨이며 천국이고 극락이다.① 서울시, 4월1일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위반업소 과태료 부과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 ’19.1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 강화. 3월말까지 규제대상(9,679개소) 계도 후 4.1일부터 집중단속. 위반시 사업장 유형․규모에 따라 5~300만원 과태료② 10년간 영업보장 + 임대료 5%이하 인상…서울형 장기안심상가 선정 -임대
[서울시정일보] 올 해부터 ‘119영상 신고 접수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화재·구조·구급상황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영상통화로 신고자의 현장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지도 등 신속한 조치로 황금시간 달성률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 해 12월부터 119 구급 신고자에게는 구급차 실시간 위치 및 구급대원 연락처 등 출동정보를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새 해부터는 2017. 12. 26. 이前 허가를 받은 다중이용업소의 경우에도 올해 12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아파트 14층에서 발생한 불로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 이들은 화재 뒤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불은 위층 베란다로도 번졌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28일 오후 7시7분쯤 서울 은평구 15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구모(64)씨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29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14층 구씨의 집이다. 전날 구씨의 어머니 김모(91)씨가 숨졌고 이날 오전 구씨와 아내 나모(63)씨 부부도 숨을 거뒀다.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5층 베란다로 옮겨 붙었
재천 화재 참사가 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불법 증축 및 안전관리상의 문제가 있던점을 확인한 경찰이 건물 책임자들을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24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화재가 일어난 스포츠센터 건물 9층 53㎡(약 16평)이 불법으로 증축된 점을 확인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앞서 전날 오후 6시쯤 강원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해있는 스포츠센터 건물주 이모(53)씨를 찾아가 약 4시간의 대면조사를 벌였고, 안전 관리상 일부 문제점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씨와 함께 소방안전 및 방화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관리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빨래의 불쾌한 냄새 원인은 세균입니다. 빨래 속 냄새 제거 팁으로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빨래를 만나보세요!1.빨래를 삶을 때 세제를 함께 넣으면 표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삶으면 안 되는 옷은 삶지 마세요!2.세탁 시 헹굼 과정에 식초 2~3큰 술을 넣어 주면 빨래 속 세균을 제거하여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야권의 지지층을 놓고 혈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이번에는 '경선흥행'을 놓고 장외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의도적으로 국민의당 띄우기가 사실과는 달리 좀 지나치다고 생각된다"고 국민의당의 경선흥...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과거 10년 7월 15일부터 12년 7월 30일까지 약 2년간 운영이 됐으나, 다중이용업소의 소방법령 준수유도보다는 포상금제도로 인해 전문신고꾼 양산과 업주 간 감시에 따른 불신감 조성 등 역기능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 폐지되었다.하지만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백화점, 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세탁기 폭발 건수 누적으로 호주에서 대규모 조사에 직면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리콜 압력 이후에도 기계의 폭발 사례가 확인되면 대규모 조사(검시)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사우스웨일스 화재 당국은 2012년 11월 이후 삼성 세탁기 모델 8...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여성가족부는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8일) D-100일인 7월 31일(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전국보건교사회와 함께 ‘수능 백일주 마시기’ 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수능 백일주’가 고3 수험생들 사이에서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과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로 인식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음주행위를 제지해야 할 교사나 부모들조차도 시험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묵인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능 백일주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해 직접적인 쾌감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의 중․고교 청소년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율이 19세 이상 성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이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생의 평일 수면시간은 평균 6.2시간으로,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청소년(10~17세) 권고 수면시간보다 약 2시간정도 부족하고, 자신의 수면시간이 피로가 회복될 만큼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중․고생은 32.0%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2세 이하 아동의 주간 보육실태(단일․복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