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용색소로 석탄타르 중에 함유된 벤젠핵이나 나프탈렌핵으로부터 합성한 타르색소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혼합 타르색소에 대한 사용량 규정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타르색소는 사탕, 아이스크림, 껌,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식품첨가물공전을 통해 식용타르색소(16종)을 사용할 수 있는 식품과 사용량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
[서울시정일보] 건강에 제일 좋은 식품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다. 인간의 간교한 혀를 이용해 맛을 내기 위한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용색소로 석탄타르 중에 함유된 벤젠핵이나 나프탈렌핵으로부터 합성한 타르색소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혼합 타르색소에 대한 사용량 규정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타르색소는 사탕, 아이스크림, 껌,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식품첨가물공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오는 3월 봄 개학을 맞이해 불량식품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문구점, 편의점 등에 대한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업소는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문구점, 편의점, 식품자동판매기,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470여개 업소이다.‘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50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검사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경기도가 이천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과 다양한 영양지식을 전달하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의 문을 연다.도는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26번지에서 2층 600㎡규모의 이천센터를 오는 4월 12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도는 이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억 원, 올해 1억7,000만 원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는 탄산음료 과다섭취로 인한 영양소 섭취 불균형, 비만, 골다공증, 충치, 지방간 등을 예방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기관과 지하철 등 시민다중이용시설 내 탄산음료 판매를 제한한다. 공공기관으로는 서울시(사업소)․자치구 등 240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중 해당기관에서 직접 운...
서울시는 수능시험일과 빼빼로데이(속칭)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0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내 초콜릿류, 떡류, 엿류 제조업소 147개 곳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지난해 부적합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여부 ▲ 표시사항 적합 여
[서울시정일보 전송이기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제조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8.22∼26)을 실시한 결과, 식약청에서 6개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조치토록 하였다.어린이 기호식품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중 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품(7,000여 품목/‘11. 8월 기준)이다. 이번 위생 점검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유통·판매되고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500원 이하의 ‘저가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만2~18세) 비만율은 10년 사이 약 2배가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결과 소아청소년 비만유병률 ’97년 5.8%→’05년 9.7%→’07년 10.9%),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어릴때부터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꿈나무 교실’을 5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따른 식품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실시하는
수거ㆍ검사 부적합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11일부터 4월22일까지 전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에서 식품을 조리·유통·판매하는 35,245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48개 업체를 적발하여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지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시·군·구) 그린푸드존에서 식품조리·유통 판매하는 분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및 문구점 등 위생취약 대상을 집중단속 하였으며 이번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영업 4건 ▲유통기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구제역파동과 일본방사능유출 등으로 구민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건강지킴이’와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학교건강지킴이’는 해당학교에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식자재반입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등 학교집단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동대문구는 올해 17개교를 대상으로 17명의 학교건강지킴이를 위촉했으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주1
서울시는 5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학교주변 식품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학교주변 200m내에 있는 식품조리․판매업소 등 10,400여개소로 학부모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나선다.서울시내 초‧중‧고 등 1,313개 학교 주변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학교주변 200m내)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3,200명과 자치구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떡볶이의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1인분만 섭취해도 어린이 1일 충분 섭취량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대구지역 16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떡볶이 16종을 조사한 결과 100g당 평균 463mg의 나트륨이 검출됐다. 이를 1인분(300g)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1,389mg으로, 떡볶이 1인분 섭취만으로 어린이의 1일 충분 섭취량(1,500mg)에 가까운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튀김류 22종을 대상으로 한 벤조피렌 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