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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앞두고 학교주변 식품 일제점검

어린이 날 앞두고 학교주변 식품 일제점검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4.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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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학부모, 공무원 합동점검에 나서

서울시는 5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학교주변 식품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학교주변 200m내에 있는 식품조리․판매업소 등 10,400여개소로 학부모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나선다.

서울시내 초‧중‧고 등 1,313개 학교 주변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학교주변 200m내)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3,200명과 자치구 공무원이 함께 실시한다.

서울시는 점검에 앞서 점검대상 전체 업소에 위생 점검내용을 미리 알리고 관련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위생을 개선하도록 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제품 ▲정서저해식품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을 중점 단속하고, 위해우려제품은 수거해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적합업소에 대하여는 금년에 새로이 시행하는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한해 학교주변 업소를 점검해 고발 27개소, 영업정지처분 12개소, 과태료부과 14개소 조치하고 유통기한 경과 등 위반식품 601kg을 폐기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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