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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3선 시의원...변화시킨 송파의 일상

강감찬 3선 시의원...변화시킨 송파의 일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07.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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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의원, 12년간 의정활동 마무리... ‘생활정치의 가치’ 확인

강감창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구 제4선거구)
강감창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구 제4선거구)

강감창 의원은 매력있는 정치는 우리의 일상적 고민을 해결해주는 생활정치이다.
 
   자유민주주의냐 사회민주주의냐의 정치적 담론보다는 우리들의 일상을 개선시켜주는 정책이 최우선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시의원이다. 

    12년의 임기 동안 주민들의 일상을 개선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치열하게 펼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의원, 바로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의 이야기다. 

  
 강의원은 지난 임기 중 상임위 출석율 100%, 본회의 출석율 99%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8회 수상이라는 객관적인 수치가 말해주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이루어냈다.

 강감창 의원이 변화시킨 송파의 일상 중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서 9년간의 투쟁으로 개미마을 주민을 지켜낸 것을 꼽았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편에선 의정활동이 특히 눈에 띄는데, 석촌시장 노점상의 존치방안을 모색해온 노력, 그리고 무허가 판자촌 화훼마을 주민을 위해 펼친 활동 등이 그것이다.

   그의 지역구인 석촌동과 관련해서는,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위한 지연공기 만회 활동 ▲석촌고분에서 송파의 미래가치를 찾는 사업 발굴 ▲주민주도의 마을기업 출범 및 지원 ▲증강현실게임 국제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이 강의원의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이로써 석촌동 주민들은 석촌고분의 담장이 허물어지고 육교가 철거되며 얽힌 전선이 지중화되는 것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석촌지하차도 상부의 기형적인 도로구조를 안전하고 미려한 디자인의 원형교차로로 바꾸어놓은 것은 생활정치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고분길 명소화를 통해 주민들은 삶 속에서 석촌고분을 더 가까이 만나게 되었다. 

   또한 가락1동을 위해서는, ▲가락아파트 종상향 결실 ▲탄천유수지 활용을 위한 지속적 노력 ▲가락시장 재건축 문제 및 장기간 순환개발 문제 지적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중에서도 2종일반주거지역 아파트를 시프트 정책과 연계해 3종으로 상향해 재건축할 수 있는 방안을 최초로 제시함으로써 서울시 주택정책의 변화를 가져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헬리오시티 내 학교신설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입주예정인 학생들의 등하굣길의 거리를 단축시킴은 물론, 과밀학급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아울러 강의원은 문정2동의 주거권과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보다 품격있는 교육환경으로 개선 ▲훼밀리아파트 동남로에 광폭의 녹지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오피스텔의 주민주도형 관리인선출 지원 모색 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악취가 진동하던 가락시장 내 도축장 이전 약속을 관철시켰으며, 인근 열병합시설 설치 계획을 백지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쾌적해졌다. 이러한 강의원의 생활정치의 시발점은 바로 주민들이 찾아와 제기한 민원이었다. 문덕초에 스쿨버스가 생긴 것, 파크하비오 오·우수관의 악취발생 원인을 찾아 해결한 것 등 집단민원 해결사례는 헤아릴 수 없다. 

 특히 강감창 의원은 건축사로서의 전문성으로 송파의 교통계획과 도시계획을 공무원보다 앞선 정책제안을 통해 선제적으로 이끌어갔다. 이번 제28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인 「주택가 통과도로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교통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고, 현재 진행 중인 「문정지구~수서역간 보행교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도 그의 작품이다.

    강의원은 “훼밀리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인 관통도로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법령개정의 물꼬를 텄음은 물론, 문정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SRT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교 신설 계획도 구체화한 만큼 후임 시의원이 이를 잘 마무리지어 송파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에 대해 강감창 의원은 “이념이나 정치적 담론을 늘어놓기 보다는 주민의 일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위주의 생활정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말하면서, “송파대로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에 함께 해주신 송파주민들과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행할 것이다. 그리고 송파의 미래를 위해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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