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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이렇게 준비한다

[문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이렇게 준비한다

  • 기자명 김수진 기자
  • 입력 2024.01.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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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1일, 세종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연수회(이하 연수회)’를 연다.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총 13개 도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수회는 13개 도시 관계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이다.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특히 유인촌 장관은 도시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함께 문화로 도시 전체를 바꾸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 유 장관은 13개 도시 지자체장들에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문화도시심의위원장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문체부는 조성계획 컨설팅 방향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가치와 추진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13개 지자체장에게 성공적 추진 위한 관심과 협조 당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2024년 예비사업 기간을 포함해, 4년간(2024년~2027년) 도시당 최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6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지역만의 특화된 문화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그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의 발전도 이끄는 문화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컨설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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