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청년 금융 개혁의 시금석, 협력과 지원의 역할 필요에 윤석열정부가 나선다.

청년들이 변제할 능력도 고정일자리도 없는 가운데에서 빌린 돈 때문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채무 조정을 요청하는 20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원금 감면이 확정된 20대는 4654명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1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인해 작은 채무 금액에도 허덕이며, 연체율 상승세가 특히 소액대출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청년 금융 개혁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청년층의 채무 부실 상황은 악화될 여지가 크다는 것이 우려되며, 단기적인 조치보다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개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 금융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년들의 금융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금융 안정과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년 금융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 청년들에게 금융상식과 재무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별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금융상품 선택과 재무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창업 지원 및 자금 유치 프로그램 운영: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 검증, 비즈니스 모델 개발, 자금 유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 : 산업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에 앞장서고 있다.

◎ 정부와의 협력과 대화 :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 청년기업인증 지원 :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인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청년기업인증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이 외에도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등으로 청년들이 경제활동에서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정적인 노력들을 계속해서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