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화이슈] 부산국제영화제, "THE CLUB BIFF" in SEOUL" 개최...발대식 9월 19일 열려

[문화이슈] 부산국제영화제, "THE CLUB BIFF" in SEOUL" 개최...발대식 9월 19일 열려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09.12 14: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속 가능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오는 2023년 10월 4일(수) ~ 13일(금) 상영관은 4개 극장 25개 스크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지난 6월 25일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단체 사단법인 "THE CLUB BIFF’가 설립된 가운데 영화산업 및 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THE CLUB BIFF in SEOUL’ 발대식이 9월 19일 서초구 ‘로리스 더 프라임 립’에서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김흥재 더클럽비프 이사장,  제임스 진 더클럽비프 서울 사무국장, 더클럽비프 임원진 주관으로 진행되며, 황교안 전총리, 장경동 목사, 조병수 언론인연맹 상임대표, 김동길 서울시정일보 회장, 이기상 아나운서협회회장, 공형진 배우, 김재우 아트위원장, 윤정미 대한제품조합 대표, 김종욱 한국정치평론가협회부회장 등 영화, 경제, 언론, 정치, 문화, 종교계를 비롯한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THE CLUB BIFF(더클럽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순수한 목적인 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예술 교류와 협력 촉진의 기능을 왜곡 없이 정립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다지고자 출범했다.

영화와 미술·음악·패션 등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융합을 시도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의 후원 활동들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THE CLUB BIFF(더클럽비프)’는 글로벌 음악 회사 루트노트와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케빈 킴 단장과 최유연 부단장을 새롭게 임명하였다.

‘THE CLUB BIFF in SEOUL’은 도별·광역시별 지사를 설립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THE CLUB BIFF’가 목표로 하는 전국 2만 명의 회원을 모집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직능별, 취미별, 지역별 모임을 구성하여 영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후원 활동들을 진행하게 된다.

전 세계의 영화제작자, 배우, 업계 전문가, 영화 애호가들을 한데 모으는 문화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며, 문화 예술 행사, 워크숍, 포럼 등을 개최하여 영화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은 영화, 문화 예술 업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과 투자를 촉진할 것이다.

THE CLUB BIFF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후원활동과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ㆍ문화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개최는 오는 2023년 10월 4일(수) ~ 13일(금)

상영관은 4개 극장 25개 스크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총 269편으로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87편

- 월드 프리미어 80편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7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등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

‘작지만 권위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1996년 9월 13일, 첫 개막식을 개최했다.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국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많은 우려 섞인 시선들 속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 영화제가 첫걸음을 내딛었다.

첫 회에는 31개국에서 169편의 작품을 초청했으며 총 6개관에서 상영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는 현재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 축제가 되었다.

이제는 70~80여개국에서 300여 편이 초청되고 6개로 시작한 상영관은 현재 최대 37개관까지 늘어났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개관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영화의전당’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설립 초창기에는 그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를 만들고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데 집중했다면, 현재는 이와 함께 다양한 영화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와 같이 짧은 시간에 정상급에 오른 비경쟁영화제로, 부산을 영화의 도시 나아가 영상 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