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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이슈] 큐피엠의 스마트 매장 통합주문 결제 솔루션 소액결재 큐오더 서비스 출시

[소상공인 이슈] 큐피엠의 스마트 매장 통합주문 결제 솔루션 소액결재 큐오더 서비스 출시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09.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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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엠, "QR코드 주문·결제로 소상공인 편의성 높여"
●QR코드로 사업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래서 QR코드에 '소액결제' 기능을 넣은 큐오더를 출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인건비 지출을 줄이는 솔루션 개발.

즉 음식점, 간이식당, 카페, 주점 등 생계형 자영업자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고정 인건비 지출과 키오스크 투자 부담을 떨쳐내는 스마트매장 통합주문결제 솔루션 '큐오더(Q-Order)'가 올해 본격 등.

신명자 큐피엠 대표는 "30년 넘게 사업하면서 결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소상공인이 쉽고 빠르게 주문·결제할 수 있고, 인건비는 줄이면서 여러 혜택과 정보를 넣을 수 있는 QR코드로 사업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래서 QR코드에 '소액결제' 기능을 넣은 큐오더를 출시."

"점주도 소비자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주문과 결제를 끝낼 수 있다"며 "서비스 출시 이후 수백 개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브랜드부터 카페거리로 유명한 각 지역의 매장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신 대표는 큐오더의 장점으로 편리함을 꼽는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찍고 메뉴를 주문한 뒤 결제하는 간단한 시스템이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주문이나 결제 담당 직원이나 고가의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기)를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관련 비용 절감도 가능.

가격 부담도 덜한 편이다. 다른 배달 앱이나 결제 앱에 비해 이용료가 카드수수료 정도에 불과하며 최근 높은 수수료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구글스토어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바뀌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큐오더는 QR코드를 이용해 소비자 스마트폰과 가맹점주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통합주문 결제 플랫폼이다. 큐오더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는 종업원을 호출하지 않고 테이블에서 스마트폰 QR코드 스캔으로 전자메뉴판을 보고 곧바로 음식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신 대표는 큐오더를 기반으로 한 완전 무인 로봇 카페를 구상하고 있다.

무인 로봇 카페 운영에 필요한 주문, 결제, 서빙을 모두 자동화하겠다는 얘기다. 그는 "큐오더로 주문하며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서빙 로봇이 입력된 테이블로 커피를 가져다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내 잠실에 1호점을 차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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