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운각] 그렇게 요란법석을 떨었던 트럼프 기소가 지난 13일 플로리다 법정에서 ‘혐의없음’으로 싱겁게 끝났다.

그런데 트럼프의 기소는 군사 전략상 특정한 목적을 위해 적들의 눈길을 돌리기 위한 ‘작전계획’의 일환이었음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기소 쇼가 화이트햇 ‘작전계획’의 일환으로 보는 근거는, 기소가 확정된 날짜에 묘하게도 ‘암호’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우선 2023년 6월 13일을 다 더하면 “17”(2+0+2+3+6+1+3=17)이란 숫자가 나오는데 17은 화이트햇 상징인 “Q”(알파벳 17번째)를 의미한다.

기소 사건은 전부 화이트햇이 주도(?)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있다.

13일은 트럼프의 아들 배런이 만 17살이 되는 생일날이고 트럼프가 만 76살(트럼프의 생일은 1946년 6월 14일)의 마지막 날이다. 17과 76을 연결하면 1776이 된다. 바로 1776년은 미국이 독립을 쟁취한 해가 아닌가?

따라서 6월 13일 기소 날짜는 트럼프 화이트햇이 작전계획의 일환으로 주도했으며 그 의미는 13일을 계기로 미국을 주권 공화국인 ‘1776년의 미국’으로 돌린다는 의미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럴까?

그는 13일 저녁에 뉴저지주에 있는 그의 골프장 베드민스트에서 연설을 할 때 그의 등 뒤에 세웠던 성조기가 ‘주름진 성조기’를 썼는데 이 주름진 성조기는 현 바이든 체제인 '주식회사 미국'(US Inc.)의 ‘사망’을 뜻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1871년 19대 헤이스 대통령부터 2021년 트럼프 45대 체제는 거악의 집단 딥스가 세운 ‘거짓 미국’으로써 이제 이 거짓 미국 체제를 청산하고 조만간 19대 주권 공화국 진짜 미국을 출범시키겠다는 엄청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연설에세 다시 한번 딥스테이트를 직접 거명하면서 “딥스테이트를 완전히 해체하겠다. 우리는 누가 딥스테이트인지 잘 알고 있다” 면서 초강공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이제 자신이 섰다는 뜻이었을까?

그런데 13일 기소쇼의 숨겨진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트럼프 진영의 가장 큰 과제인 ‘RV/GCR’이 아니었을까?

금본위제도를 위해서는 전 세계 209개국의 환율이 전부 1:1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상태에서의 각국의 통화가치를 재평가하여 ‘글로벌통화재설정’(GCR)이란 작업을 끝내야 하고, 각국 통화를 재평가하는데는 어떤 ‘기준점’이 설정 돼야 한다.

그 기준점이 바로 이라크 디나르화와 미국 달러화가 재평가되어 정확한 환율이 결정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라크는 지난 12일 이틀간의 진통 끝에 이라크의 3개년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었다. 예산이 통과되었다는 것은 이라크 디나르와 미국의 달러화가 재평가되었다는 뜻이 된다는 것이다.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일각에서는 ‘1디나르=4.27 달러’로 재평가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그렇다면 트럼프 기소 쇼는 바로 이라크 디나르 재평가가 근본 목적이었을까?

이제 통화 재평가(RV) 작업에서 제1번 도미노 화폐인 이라크 디나르가 재평가되었으니 순차적으로 209개국 모든 화폐의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으니 실무적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는 알 수 없지만 트럼프 진영에 목표로하는 금본위제도와 그에 따른 네사라/게사라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지 않을까?

천년 왕국, 찬란한 빛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용인수지에서 운각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