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에서 지난 10일 광순환경동호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주변에서 마산마을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순환경동호회 회원들은 서천 변 그늘막에서 환경 관련 교육(수질, 공해, 폐기물, 쓰레기 등)과 2명(안XX, 박XX 회원)의 신입회원 환영의 자리도 있었으며, 회의를 마친 후 불고기 축제 거리 앞 도로변 및 서천 변 주변 지역을 중점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불고기 축제 거리 주변은 특히 휴일에는 여수, 순천 등 외부 지역과 주변 아파트 등에서 식사와 운동 등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으로 광양읍에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모임에서 광순환경동호회 김영주 회장은 " 모두가 바쁘고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 모두가 함께 환경 파수꾼이 되어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광순환경동호회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잠시 주춤하였으나 금년부터는 매 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많이 참여해서 우리 지역 환경 관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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