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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윤. 여론조사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헤드라인] 윤. 여론조사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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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개 동 104세대 중 한 집 빼고 모두 전세피해, 여기야말로 재난현장...→ 사람 죽었는데 입찰꾼들 들끓어.‘극단선택 더 없게 경매 멈추고 사는 집 우선 매수 권리 달라’...

마음 사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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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높은 곳이 많겠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함.

 ●일본, 원전 재가동으로 여론 급반전→ 아시히신문, 2월 18∼19일 조사에서 ‘찬성’ 51% vs ‘반대’ 42%.2013년 이후 찬성 30%대, 반대 50∼60% 내외로 유지 되던 것에서 급반전.일본 정부의 ‘원전 안전’ 홍보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세계)

● 북, 개성공단 내 한국 기업 공장 30여 곳 무단으로 가동 중→ 통일부, ‘과거보다 많은 북한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에) 출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북한의 무단 가동 인정.

● 세계적 빅테크 기업인 애플이 연 4%대 이자를 지급하는 예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함.  지난달 실리콘밸리(SVB) 파산 사태 이후 미국 중소형 은행들에서 예금 인출이 증가한 가운데 고수익 상품으로 돈이 몰리는 '머니 무브‘ 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됨.

● 민주당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는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정성호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는 몰랐을 것"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전당대회라는 거대한 일에 ‘기름값, 밥값' 수준의 돈이 오가는 세세한 사안까지 알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의힘과 정부·대통령실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전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5.18 기념식 전에 매듭짓겠다는 방침입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첫번째 회의부터 파행으로 얼룩졌음.공익위원으로 활동중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에 대한 공정성 논란으로 갈등이 깊어지며 최저임금 결정에 난항이 예상됨.

● 정부가 올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앞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정부·여당이 인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한 이후 보름이 넘었지만, 인상과 동결 중 그 어느 쪽으로도 결정하지 못한 채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대응 문제로 탄핵심판을 받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재판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9일을 1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헌재가 이후 파면을 결정하면 선고 후 5년 동안 공무원이 될 수 없습니다.

● 아파트 2개 동 104세대 중 한 집 빼고 모두 전세피해, 여기야말로 재난현장...→ 사람 죽었는데 입찰꾼들 들끓어.‘극단선택 더 없게 경매 멈추고 사는 집 우선 매수 권리 달라’...

● 정부, 유류세 인하 8월까지 연장→ 당초 이달 말 종료 예정.현재의 유류세 인하폭, 휘발유(25%), 경유·LPG(37%) 그대로 유지.금액으로는 리터당 휘발유 205원, 경유 212원 인하 효과.(세계)

●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기대했던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세계 대다수 완성차 제조사가 이용하는 특허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자사 특허를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이동통신 표준특허를 공개적으로 활용하는 사실상 첫 사례다.

●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와 행동주의펀드를 필두로 한 주주들의 주주환원 확대 목소리가 커지면서 올 들어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음.

●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복무 중 사고를 친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에 대해 ‘현역병 입대’ 처분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논란이 되자 하루 만에 철회했다.청년층으로부터 “현역병 입대를 징벌 취급하는 것이냐”는 비난이 빗발치자 부랴부랴 진화에 나선 것이다.

● ‘밖에서는 한국이 굉장히 멋있고 잘사는 나라, 인기 있는 나라가 됐는데 왜 한국에 사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하는지 풀어야 한다’→ 저출생, 노인빈곤율, 자살률, 1인당 노동시간 같은 국민 행복과 관련된 지표는 세계에서 가장 나쁜 편...

● GMO 농산물→ 2008년 유전자변형생물체법 시행 이후 위해성 심사를 신청한 유전자변형농산물 은 단 한 건도 없다.즉 현재 국내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는 한 건도 없다.

●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약과를 사 먹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CU는 압구정 카페 '이웃집 통통이'와 협업해 출시한 약과가 5일 만에 초도물량 10만 개를 모두 팔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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