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9일 하반기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중앙도서관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 확대 운영하며, 시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선정해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올해 8~12월 ▲마술동화구연지도사 과정(2급) ▲창의역사지도사 과정 ▲그림책 미술 치유 ▲부동산 생활법률 ▲내가 바로 홈 바리스타 ▲재봉틀 생활소품 ▲올라! 스페인어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자부담이고,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수강생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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