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지난 26일 여수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가 복날맞이 여름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광림동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삼계닭 65마리(100만원 상당)와 수박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진남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보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준평 이사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더욱 행복한 광림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