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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교통통제 계획 확인하세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교통통제 계획 확인하세요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2.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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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IC교차로에서 횡계시내 방면 진입 차단
- 대관령IC교차로-기상대앞교차로 구간 일방통행 운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인 9일과 폐회식인 25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일부 도로 차량 진입이 차단된다.

조직위원회는 7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및 폐회식 당일 메인스타디움 인근에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 진입 차단, 일방통행 운영 등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개·폐회식 당일 ‘대관령IC교차로에서 횡계시내 방면의 지방도 456호선이 차단된다.

관중이 이용하는 자가용은 횡계시내 진입이 전면 차단된다. 개·폐회식장에 오려면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한 뒤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이동 및 주차 후 조직위 무료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또, 주민과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은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 후 기상대앞교차로에서 지방도 456호선으로 우회해 횡계시내로 접근해야 한다.

더불어, '대관령IC교차로-기상대앞교차로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기상대앞교차로 방면으로, 오후 8시 이후부터는 대관령IC교차로 방면으로 일방통행 운영한다. 특히, 차량 소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가용 이용 관중은 내비게이션에서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교통통제를 반영해 안내하게 된다. 따라서, 출발 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한다면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희업 수송교통국장은 "교통통제에 따라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성공적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개최도시에서 실시되는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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